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자 이탈률에 관한 이야기 2번째 시간 입니다.
이탈률을 파악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렸었는데요,
확인에서 끝난다면 마케팅이 이니죠?
그럼 얻어낸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떻게 분석을 하는지에 대해
인싸이트를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 분석결과 마케팅에 적용하기
이제 A씨는 금주 전체적인 운영 방향에서 대해서 설정을 합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검색광고는 키워드별로 방문자의 페이지뷰 및 체류시간을 확인하여 타겟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설정하였고
배너/소셜 광고는 반송률을 낮추기 위해 타겟을 세부화 시키기로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앞서 진행한 페이지뷰 분석결과에 따라, 재방문자의 페이지뷰를 높이기 위하여
홈페이지의 상품군을 업데이트 하고 재방문자의 니즈를 증가시키는 계획를 세웁니다.
이렇게 전체 큰 마케팅 목표와 방향성을 잡았다면, 이제 다시 세부 키워드 단위로 전략을 적용시켜주면 됩니다. 이제 적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씨는 광고 확장을 위하여 키워드별 방문자를 분석해 전략 방향을 설정 합니다.
네이버 광고 보고서의 지표 부분 중 방문자당 평균 페이지뷰 및 방문당 체류시간을 확인 합니다.
이렇게 분류를 하였을 때 3가지 유형이 나오게 됩니다.
CASE1)
첫번째가 광고지표(전환)도 좋고 방문지표도 좋은 경우입니다.
광고지표는 전환을 기준으로, 방문지표는 전환지표가 좋은 키워드에서 방문자당 평균 페이지뷰 및 방문당 체류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런 케이스는 키워드 본질은 유지하고 접미사 접두사 등 수식어를 가지고 확장을 해 봅니다.
키워드의 본질을 유지하는 이유는 소지자의 니즈와 홈페이지의 구성이 잘 맞기 때문에 니즈를 변질 시키지 않고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CASE2)
두번째는 광고 지표는 안 좋으나 방문지표는 좋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방문자가 사이트에 오래 체류한만큼 전환이 이루어질 니즈는 높으나 내외부적 환경의 요인을 받는 키워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부적 환경으로 해당 키워드와 랜딩페이지가 잘 매칭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광고 소재 부분에서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외부적 환경으로 해당 키워드를 쓰고 있는 경쟁사 상품 확인이 필요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니즈는 있으나 다른 경쟁사에게 상품 가격 및 상품 구성 등의 요인으로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는 광고 소재를 키워드와 매칭되게 변경해보거나 랜딩페이지 역시 변경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적 환경으로 경쟁사에 업체 보다 가격, 상품 구성 등의 떨어진다고 판단이 되면 키워드의 본질을 변경 하여 다른 방향으로 유입자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 케이스 키워드가 해당 유형으로 판단되었다면 좀 더 세부화 하여 키워드를 진행 볼 필요가 있습니다. 케이스 종류는 기기나 품종에 따라 변경해 보는 것도 방법이며 랜딩 자체를 변경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이렇게 키워드를 다시 선정하여 유입 방향을 변경 설정 합니다.
CASE3)
세번째가 광고지표, 방문자 지표 모두 안좋은 경우 입니다.
이런 키워드는 필터링 대상의 키워드인데요, 시즌성으로 고객 니즈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따로 그룹을 만들어 분류한 후
주기적으로 광고 ON/OFF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A씨의 광고 전략을 요약 해보면 첫째 광고지표가 좋은 키워드는 다양하게 확장하고,
광고 지표는 안 좋으나 방문지표가 좋은 경우는 전략을 변경하고,
마지막으로 두 개 지표가 모두 안 좋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광고를 off 하는 방향으로 키워드 관리 방향을 설정 하였습니다.
여기에 앞서 살펴본 분석 결과와 같이 배너 광고 타겟 세부화와, 홈페이지 상품군 업데이트 등을 함께 진행하면
문제가 되었던 광고 이탈률을 보다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겠죠.
지금까지 사례로 본 광고 이탈 잡기 였습니다.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한가지 사례로 말씀드렸는데요.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보여드린 방법과 같이 광고와 방문자의 데이터를 확인 하고, 이를 여러분의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이며
본 게시글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 분석을 시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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