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모델의 구설수 걱정 없는 '캐릭터 마케팅'
작성자 김진혁
작성일 2023.11.20
조회수 751
광고 모델의 구설수 걱정 없는 '캐릭터 마케팅'
주류기업 국순당이 최근 '라인 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워 막걸리 수출에 착수하였습니다.
일본을 시작으로 수출하는 라인 캐릭터 막걸리는 전통주의 해외 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막걸리에 담았습니다.
이처럼 기존 인기 캐릭터를 마케팅에 이용할 뿐만 아니라
SSG 제이릴라나, 현대백화점의 흰디 등 다양한 기업은 '캐릭터'를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간 흥행 보증수표였던 연예인 등 기타 유명인 광고 모델들이,
학교폭력이나 음주운전으로 대표되는 각종 논란으로 중도 하차하게 되면서
기업 이미지 실추로까지 이어진 사례들은 캐릭터 마케팅의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난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상품 구매 시 캐릭터의 영향을 받는다고 답한 소비자가 64.2%에 달했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동일 품질이라면 (때로는 웃돈을 주고서라도)
소비자들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파악됩니다.
단일 상품에 대한 매출뿐만 아니라
캐릭터 기획 팝업을 통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증가시키거나
연쇄 상품에 대한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효과 또한 있어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은 현 시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전략 중 하나로 보여집니다.
▶ 마케터 더 알아보기 / 무료 컨설팅 받기
https://inside.ampm.co.kr/ae-posickbj/?baepo=posickbj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