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즈(Google Ads)로 진성 DB 뽑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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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마케터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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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퍼포먼스 3본부 5팀 최재형입니다. 

요즘 DB 업종 광고주분들을 만나 뵙고 캠페인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면 공통적인 고민을 듣게 됩니다. “타 매체 효율이 예전 같지 않다.”, “CPA가 너무 비싸져서 영업 마진이 안 남는다.”

수많은 매체가 뜨고 지지만, 결국 '구매 의사가 확실한' 진성 고객을 잡아내는 데는 구글(Google) 생태계만 한 곳이 없습니다. 

오늘은 왜 광고주분들께 구글 광고를 제안해 드리는지, 실제로 어떤 업종이 구글에서 고효율 DB를 뽑아내고 있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I. 왜 구글(Google)인가?


구글에서 CPA(전환당 비용) 방어와 고품질 DB 확보가 가능한 핵심 이유는 '명확한 의도(High Intent)'와 '마찰 없는 전환(Frictionless CVR)' 두 가지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 압도적인 '능동적 검색 의도' (High Intent)

  • 이유: 일반적인 배너 광고는 피드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유저에게 노출되지만, 구글(특히 검색 광고)은 유저가 직접 필요를 느껴 키워드를 검색하는 찰나의 순간에 노출됩니다.

  • 효과: "이거 혜택 좋네?"하고 누르는 호기심 충동 클릭이 아니라, "나 지금 이거 필요한데 어디가 혜택이 제일 좋지?"하고 누르는 목적형 클릭입니다.

  • 결과: 광고 체류 시간이 길고 퀄리티가 높은 '진성 DB'가 유입됩니다. 콜(Call) 연결 시 무응답이나 거절 비율이 낮아 영업 성공률이 타 매체 대비 높은 편입니다.



2. 전환 장벽을 허무는 '잠재고객 양식 확장' (Lead Form Extensions)

  • 이유: DB 마케팅의 가장 큰 이탈 구간 중 하나는 랜딩 페이지에서 '이름/연락처'를 텍스트로 치는 단계입니다.

  • 효과: 구글의 '잠재고객 양식'을 활용하면, 유저가 검색 결과나 유튜브에서 광고를 클릭했을 때 브라우저 창을 새로 띄울 필요 없이 즉시 팝업 폼이 열립니다. 게다가 유저의 구글 계정에 연동된 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가 자동 완성(Auto-fill)됩니다.

  • 결과: 정보 입력의 귀찮음(Friction)이 획기적으로 사라지니, 클릭 후 실제 DB 제출(전환)로 이어지는 CVR이 급상승하며 최종 CPA가 낮아집니다.



3. '허수'를 걸러내는 맞춤 의도 타겟팅 (Custom Intent)

  • 이유: 구글은 사용자의 검색어, 유튜브 시청 기록, 앱 다운로드 이력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행동 데이터를 쥐고 있습니다.

  • 효과: 렌탈 광고를 예로 들면, 일반 매체는 넓은 '인테리어 관심사' 타겟에게 뿌리지만, 구글은 최근 유튜브에서 '정수기 렌탈 vs 구매' 영상을 시청했거나, 경쟁사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했던 사람만 핀셋으로 집어내어 디스플레이(GDN)나 유튜브 배너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 결과: 구매 가능성이 낮은 사람에게 지출되는 예산 누수를 막아 전체적인 효율을 끌어올립니다.






II. 구글에서 '터지는' DB 업종 BEST


1. 인터넷 및 통신 가입 핵심 논리: "검색하는 순간이 곧 가입을 결심한 순간"

  • 유저 심리:

    • 인터넷 약정이 끝나가는 유저들은 혜택을 비교하기 위해 '인터넷 가입 사은품', '자취방 인터넷 추천' 등의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검색합니다.

    • 이들에게 텍스트 확장 소재를 통해 "현금 n만 원 당일 즉시 지급"이라는 메시지를 꽂아주면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납니다.

  • 타겟팅 (데이터): 경쟁사 통신사 브랜드를 검색한 유저, 혹은 최근 이사 관련 앱(직방, 다방 등)을 다운로드했거나 유튜브에서 '원룸 이사 꿀팁'을 시청한 맞춤 의도 잠재고객을 타겟팅합니다.

  • 카피 예시: "약정 끝난 인터넷, 아직도 그냥 쓰세요? 1분 만에 내 사은품 견적 확인하기"



2. 생활가전 렌탈 (정수기, 안마의자, 로봇청소기) 핵심 논리: "리뷰를 꼼꼼히 찾아보는 고관여 소비자의 길목 지키기"

  • 유저 심리:

    • 로봇청소기나 안마의자는 충동구매가 어렵습니다. 유튜브에서 제품 사용기 영상을 수차례 시청하며 고민합니다.

    • 특히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세대의 경우, 프리미엄 가전 렌탈에 대한 가족 단위의 니즈가 강하며 결제 시 제휴 카드 혜택 등을 매우 꼼꼼하게 따집니다.

  • 타겟팅 (데이터): 유튜브에서 '가전제품 비교', '로봇청소기 추천' 영상을 시청 중인 유저의 화면 하단에 디스플레이 양식 광고를 띄웁니다.

  • 카피 예시: "유튜브에서 보던 그 로봇청소기, 제휴카드 할인받고 월 9,900원에 들여놓으세요."



3. 부동산 분양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핵심 논리: "부동산 고관여자와 지역 기반 정밀 타겟팅의 결합"

  • 유저 심리:

    • 수억 원이 오가는 분양은 신뢰가 생명입니다. 구글은 지역 타겟팅이 매우 정교하며, '호갱노노', '청약홈' 같은 부동산 앱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자금 융통과 자산 증식에 관심 있는 유저를 찾아냅니다.

  • 타겟팅 (데이터): 특정 지역명+아파트(예: '동탄 신축 아파트')를 검색한 이력이 있거나, 부동산 투자 관련 유튜브 채널 시청자들을 타겟팅합니다.

사실 분양의 경우, '선분양'이냐 '후분양'이냐에 따라 세팅과 타겟팅 전략을 완전히 다르게 가야 합니다.


A. 선분양 (계약금만 있으면 OK → '투자성 및 입지' 강조)

  • 타겟팅 전략: 당장 현금이 없더라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직장인 직군, 'GTX 노선', '신도시 청약' 등을 검색하는 투자 관심층.

  • 광고 카피 포인트:

    • "소액 투자" 강조: "실투자금 3천만 원, 수도권 역세권 선점 기회"

    • "미래 가치" 강조: "GTX-A 도보 5분, 3년 뒤 프리미엄을 기대하세요."

    • "혜택" 강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B. 후분양 (당장 목돈 및 이사 필요 → '즉시 입주와 실물 확인' 강조)

  • 타겟팅 전략: 실제 이사가 임박한 실거주층이 핵심입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포장이사 견적', '전세 만기' 등을 집중적으로 검색하는 유저를 핀셋 타겟팅합니다.

  • 광고 카피 포인트:

    • "실물 확인/안전" 강조: "조감도가 아닙니다. 실제 뷰를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 "즉시 입주" 강조: "이번 달 전세 만기신가요? 다음 달 바로 입주 가능한 신축"

    • "파격 할인" 강조: "회사 보유분 한정 특별 할인, 입주 지원금 제공"






III. 왜 효율이 잘 나올까? (결론)


데이터 분석 관점에서 볼 때, 구글 애즈 DB 마케팅의 폭발력은 결국 타겟팅의 본질에서 나옵니다. 다른 매체들이 고객의 가벼운 '흥미나 관심사'를 추측하려 할 때, 구글은 고객의 '강력한 검색 목적과 행동 이력'을 정면으로 마주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피드를 내리다 광고를 누른 사람과, 유튜브에서 10분짜리 제품 비교 영상을 보고 구글에 검색까지 마친 사람. 누구의 DB에 전화를 거시겠습니까?

  1. 의도 검증: 구매 의사가 명확한 목적형 유저를 우선적으로 찾아냅니다.

  2. 행동 기반: 짐작이 아닌 검색어와 시청 기록이라는 확실한 디지털 발자국을 추적합니다.

  3. 마찰 최소화: 자동 완성 폼으로 이탈률을 틀어막아 단가를 낮춥니다.

'호기심'에 찔러보는 가짜 DB 100개보다, '진짜 필요한' 진성 DB 10개가 영업팀의 실적을 바꿉니다.


오늘 설명해 드린 내용 중 헷갈리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질문 주세요. 언제든지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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