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광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3팀 이가람AE입니다.
오늘은 가장 인기 있는 소셜 플랫폼 중 하나인 ‘틱톡’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틱톡을 사용하는가?
2016년 혜성같이 등장한 틱톡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 플랫폼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3초에서 10분까지의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업로드할 수 있는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죠. 우리나라에는 2017년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틱톡은 출시된지 4년이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7억명에 달하는 이용자 수를 보유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억 대의 이용자 수를 모으는 데에는 자그마치 10년이 걸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출처: Unsplash
2023년 현재, 전 세계 틱톡 사용자 수는 16억 명이 넘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1억 명에 육박합니다. 그 중 대다수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층이며, 미국의 틱톡 사용자 수 중 35%가 Z세대에 이를 정도로 젊은 플랫폼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단번에 눈치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틱톡을 이용하는 주요 소비자층의 연령대가 젊은 만큼, 틱톡 광고 역시 젊은 층에게 손쉽게 소구할 수 있다는 것을요. 실제로 틱톡은 여러가지 독특한 영상들, 예를 들자면 이전 게시글에서 말씀드린 챌린지나 밈을 활용한 광고를 집행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어떻게 틱톡을 사용하는가?
틱톡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95분 가량의 시간을 틱톡과 함께 보낸다고 합니다. 90%의 이용자가 매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며, 특히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0회의 열람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곧 1개월에는 평균 2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틱톡을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짧은 영상에 불과한데 이렇게 많은 시청시간을 획득할 수 있던 이유는, 사람들은 긴 영상을 한 번 시청하는 것보다 숏 비디오를 여러 차례 시청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아이보스
이는 곧, 틱톡 광고 송출은 글로벌하면서도 절대 다수의 잠재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광고 유형도 다양하고, 젊은 세대와 폭 넓게 소통할 수 있다는 지점에서 많은 기업에서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게다가 인앱 상에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 하여금 ‘명백한 광고’처럼 느끼게하지 않고 훨씬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틱톡의 이용자들은 광고주들을 자신들과 동등한 이용자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자발적 참여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처럼 긴 영상 광고가 부담스럽거나, 그동안 이용해보지 않은 색다른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틱톡을 사용하는가?
많은 소셜 플랫폼이 마찬가지겠지만, 틱톡은 그 중에서도 ‘재미’에 치중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거나 유머러스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또한 틱톡은 누구나 손가락 하나만으로 손쉽게 편집하거나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가 가능합니다. 대중들은 틱톡의 단순함과 재미에 매력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의 확대재생산을 이루어냅니다. 강력한 영향력과 손을 대지 않아도 바이러스처럼 메시지를 퍼뜨릴 수 있다는 것이죠.
설문에 의하면, 틱톡 유저의 49%는 광고라고 하더라도 재미있기만 하다면 상관 없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매체의 특성과 이용자들의 성향상 틱톡 광고는 빠른 확산 속도와 자발적인 참여로 하여금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으며 흥미와 호기심을 느낀 일부는 직접적인 소비자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듭니다.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은 “당근이세요?” 챌린지를 기획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연예인 지석진이나 이시영은 틱톡에 흥미로운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여 개그맨, 배우라는 페르소나 대신 ‘틱톡커’로 자신을 리브랜딩하기에 이르렀죠. 이처럼 틱톡은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서 개인을 홍보하고 마케팅하기에도 대단히 훌륭한 매체임이 틀림 없습니다.
"혹시... 당근이세요?" 출처: 틱톡
마치며
틱톡은 앱내 광고 서비스가 활성화되어있어 이용자의 지역, 성별, 관심사 등 세분화된 타겟 설정이 가능하며 노출과 매출을 연결지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뻔한 광고가 지겨우신 분들, 이미 다수의 매체를 집행하여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틱톡 광고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광고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고퍼포먼스 3팀의 이가람AE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