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GFA, 핵심 운영 전략 10가지

작성자 최조원
작성일 2023.04.26
조회수 496

1. GFA는 어떤 광고인가?


네이버에서는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표현합니다. 쉽게 말해, 모바일 접속시 스포츠, 뉴스, 연예 콘텐츠 소비할 때 등장하는 배너 광고가 바로  GFA 셋팅이 가능한 광고 영역들이라고 보실 수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밴드와 같이 네이버가 소유한 무궁무진한 커뮤니티에 콘텐츠 노출이 가능한 광고죠.


2. 구좌의 대부분이 뉴스, 웹툰, 카페, 블로그와 같이 네이버 내 존재하는 콘텐츠 사이사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충동 구매 플랫폼인 SNS와 같은 콘텐츠 접근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콘텐츠를 소비하러 왔다가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구매하게 만드는 것처럼 네이버에 구매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들어온 유저들이 충동적으로 클릭할만한 콘텐츠 요소가 존재해야 합니다.


3. 그럼 어떤 요소를 삽입해야 GFA가 주장하는  그 성과를 가져갈 수 있을까요?

말하기에 앞서 아셔할 부분이 사실 모든 매체는 같습니다. 누가 모여있느냐를 봐야합니다.

가령, 노출 영역중 하나인 네이버 연예, 스포츠 뉴스는 누가 소비할까요? 1020 타겟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3040, 5060 타겟들이 많을까요? 간단하게 TEST 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실행해보고 데이터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4. 예를 들어 남자 기능성 속옷을 GFA로 던져본 결과, 실제 직접 전환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가정해볼게요. 또한 4050 타겟의 구매가 특히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는 이 순간 2가지 판단을 해볼 수 있겟죠? 우선 해당 카테고리와 GFA 라는 매체 핏이 맞다라는 것, 또한 4050이 조금 더 구매할 요소를 콘텐츠에 반영한다면 ROAS를 더욱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그럼 다음 스텝으로는 이들에게 익숙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발굴해야하는데요. 4050 남성 타겟이라면 골프가 될 수도 있고, 이 외에도 등산, 승마와 같은 키워드들이 될 수도 있겠죠? 제품이 뭐가 됐던 기능이 얼마나 좋고 어떻던 간에 정말 재밌게도 이러한 어려운 기능과 복잡한 제품 USP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냥 그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익숙해하는 키워드가 가장 잘 들어맞습니다.



6. 또 해당 플랫폼에 모여있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넣었다면 그 다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라는 검색 플랫폼내에 존재하는 구좌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광고에 노출된 뒤에 반드시 이행하는 검색이라는 작업을 한 플랫폼내에서 매끄럽게 할 수 있는 베네핏을 가져가야 한다는 거죠. 배너에 그들이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를 배치시켜 놓아야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텍스트가 길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팩트 있는 제품명 혹은 브랜드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나면 꽤 의미있는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7.  네이버 자체의 검색량이 늘기 시작하며 이와 함께 간접 전환 성과도 동반됩니다. 특히나 GFA 성과가 힘을 받기 시작하면 북마크 매출 지분도 같이 상승하고 배너를 보고 제품명 혹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에 사는 타겟들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약, 그들이 검색할만한 무언가를 쥐어주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검색량은 물론 직접 전환에만 기대어  캠페인 효율이 꺾이며 다시 매출이 폭락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 유도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8. 위에서 GFA 콘텐츠에 필요한 요소들을 언급했지만 사실 더 중요한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결국엔 DA(배너) 광고라는 거죠.  DA 광고의 특징은 2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제품을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이미지로 한정된다는 거고, 두 번째는 유입 비용은 타 광고에 비해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GFA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형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림판이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이목을 끌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카카오모먼트에서도 오른쪽에 배치할 수있는 누끼컷 자체를 제품 누끼만 배치하는게 아니라, 할인율로 크게 강조하는 포맷들이 많아진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 이와 같은 맥락의 응용이 필요합니다.


9. 때문에 단일 매체로 GFA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GFA에 모여있는 타겟들이 존재하는 이외 매체에 적절한 리타겟팅 광고비를 배팅시켜 줘야 합니다. 사람들의 구매 의도는 적어도 광고를 2번 이상 봐야 자극된다는 이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는 GFA 소재를 통해 제품에 호기심을 가진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추가 설득 콘텐츠를 그들의 매체 동선에 맞게 심어 주어야 합니다. GFA 매체 효율이 올라갈수록 타 매체 성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면 이 작업을 더욱 더 명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10.  이제 전환 태그까지 업데이트 된 GFA 라는 광고는 그들이 주장하는 성과 증대형 디스플레이 광고답게 포화 상태로 발걸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FA 광고를 진행하실 시에 하단에 체크리스트 참고하여 진행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 네이버 GFA 전략 6가지 체크리스트 >


1) 우리 제품 중 GFA 생태계와 핏이 맞는 것은 무엇인가?

2) 핏이 맞는 제품이 있다면 직접 전환을 발생시키기 위해 제품 USP중 어떤 포인트를 한정된 단인 배너에 녹일 것인가?

3) 단일 배너에 녹일 제품 USP가 정해져있다면 여기에 모인 이들이 더 흡입될 수 있는 추가적인 소비자 키워드는 무엇인가?

4) 사람들이 손쉽게 네이버에 검색할 수 있는 거리를 배너에 반영하였는가?

5) DA 광고의 한계를 인지하고 해당 포맷 안에서 충분한 크리에이티브 응용을 하고 있는가?

6) GFA로 유입된 사람들을 추가 설득할 수 있는 확장 매체는 잘 설계가 되어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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