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2팀 권윤이 AE입니다.
많은 광고주분들이 공감하는 상황 중 하나는
“이제 막 시작한 광고 계정에서 성과가 잘 나오지 않을 때”입니다.
브랜드 신규 론칭, 캠페인 리뉴얼, 신제품 홍보처럼 이전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는
방향성 설정부터 막막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건 빠르게 학습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은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데이터가 부족한 신규 브랜드는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광고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학습 기회 넓히기
광고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성과가 날만한 유저를 학습해야 효율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타겟을 너무 좁게 시작하면 학습이 어려워지고 성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메타 광고: 상세 타겟팅보다는 관심사+브로드 조합으로 유입 넓게 열어두기
• 구글 광고: 검색 캠페인은 일단 문제 없는 클릭 유입 확보하기.
ROAS는 2차 과제로 보고 유입→이탈율 먼저 체크하기
• 네이버 GFA: GFA는 전환수 기준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초기엔 클릭이 잘 나올만한 소재와
타겟 조합으로 세팅하여 빠르게 학습단계를 넘기는 것이 핵심
2. 입찰 전략 유연하게 설정하기
처음부터 ROAS 입찰 전략을 고집하면 학습조차 시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환수가 적은 계정이라면 다음과 같이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메타 광고: 최대 전환수로 입찰, 전환 목표 금액 설정은 학습 완료 이후 적용
• 네이버 GFA: 전환수 목표로 시작, 학습 후 CPM → CPA로 전환 고려
• 구글 광고: 클릭수 또는 전환수 최대화로 시작해 데이터 확보 후 ROAS 설정
3. 구조는 간단하게, 소재는 다양하게 운영하기
데이터가 없을수록 구조는 단순하게, 소재는 다양하게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 다수의 실험군을 넣으면 학습이 분산되어
결국 아무 것도 검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캠페인/그룹: 핵심 목적 단위로만 구성
• 소재: 4~6개 이상으로 충분히 다양하게 세팅
• 소재 조합: ‘클릭 유도형’ vs ‘브랜드 강조형’ 등 성격이 다른 소재 조합 추천
4. 경쟁사 분석으로 방향 설정하기
초기엔 자사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경쟁사의 소재·키워드·타겟 방향을 참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페이스북 라이브러리 / 네이버 검색광고 소재 참고
• 업종별 주요 키워드 / 쇼핑몰 카테고리 순위 기반 전략 설정
• 유사 브랜드가 사용하는 후킹 문구, 고객 후기, 콘텐츠 스타일 분석 후 적용
5. 전환보다 패턴 먼저 관찰하기
신규 광고의 성과를 너무 빠르게 판단하기보다는,
어떤 타겟과 어떤 소재가 반응하는지를 패턴 중심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탈률이 낮은 유입 경로
• 클릭률이 높은 소재 유형
• 반응률이 높은 연령/성별/기기 구간
이런 인사이트가 쌓이면, 이후 최적화 방향도 명확해지고 매체 알고리즘도 빠르게 안정화됩니다.
광고 초반에는 성과보다 패턴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유입은 일단 다양하게 받아보고, 데이터는 작더라도 꾸준히 쌓아가며,
성과는 너무 조급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바로 신규 광고의 핵심입니다.
광고를 시작하고싶으신 신규 브랜드 광고주분들!
저 권윤이 AE에게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시면
최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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