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2팀 권윤이 AE입니다.
디지털 광고를 운영하다 보면 네이버 검색광고, GFA, 쇼핑검색은 익숙하지만
ADN 광고라는 용어는 조금 낯설게 들릴 수 있습니다.
사실 ADN 광고는 네이버의 디스플레이 광고 네트워크(Ad Network)를 의미하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GFA 광고의 전신입니다.
네이버 내부 지면뿐 아니라 다양한 제휴 매체 사이트에까지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신규 유입에 유용한 매체입니다.
오늘은 ADN 광고의 구조와 특징, 그리고 실무에서 어떻게 운영해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DN 광고는 네이버와 제휴한 언론사,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모바일 앱 등에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광고 소재는 이미지 배너, 네이티브형(콘텐츠와 유사한 형태),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하며,
사용자의 관심사, 연령, 성별, 지역, 행동 패턴 등을 기반으로 세밀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출처-ADN 광고 상품 소개서>
검색 광고처럼 검색 의도에 의존하지 않고도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ADN과 GFA, 뭐가 다를까?
GFA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로, 클릭·전환 등 성과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며,
실시간 입찰 방식이라 노출량 보장이 없습니다.
세분화된 타겟팅과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지만,
광고비 변동성과 노출이 불확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ADN
타겟 오디언스 중심 광고로, 특정 타겟에게 일정 기간·노출량을 보장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적 노출이 장점이지만, GFA보다 타겟팅 폭이 좁고,
성과 기반 비용 절감 효과는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GFA는 성과 효율 극대화,
ADN은 안정적·집중 노출을 통한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DN 광고의 장점
ADN의 가장 큰 장점은 광범위한 도달력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키워드 검색을 해야만 광고가 노출되지만, ADN은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관심사 기반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잠재 고객 확보에 유리합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초기 단계,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알림, 리마인드 광고 등
상단 퍼널 전략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여기에 리타겟팅 세팅을 더하면 전환 퍼널까지 촘촘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ADN 실무 활용 전략
ADN 광고는 단순히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도달과 반복 노출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제휴 매체 전반에 광고를 넓게 노출해 잠재 고객 풀을 확보하고,
이후에는 CTR·전환율이 높은 지면과 타겟군으로 점차 좁혀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라면 ‘반려동물 커뮤니티’, ‘펫 전문 언론사’ 등
특화된 ADN 지면에 집중하면 효율이 올라갑니다.
또한 A/B 테스트로 소재별 클릭률을 분석해,
반응이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주력으로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과 최적화를 위한 TIP!!
퍼널 설계
ADN은 상단 퍼널 확보 후, GFA 리타겟팅으로 전환 퍼널까지 이어가야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소재 다양화
같은 메시지라도 이미지·영상·네이티브형 등 여러 형식으로 제작하면 반응률이 높아집니다.
데이터 기반 최적화
지면별·타겟별 성과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예산을 재분배합니다.
계절·이슈 반영
시즌별 키비주얼, 시의성 있는 문구를 활용하면 CTR이 개선됩니다.
정리하자면 ADN 광고는 검색 광고만으로는 닿기 어려운 고객층까지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규 유입과 재방문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GFA와 함께 퍼널 전반을 설계하면 브랜드 인지도와 전환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에 맞는 ADN 전략과 지면 선택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권윤이 AE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브랜드가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