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마케터의 틱톡 탑뷰 광고 공략
현직 마케터의 틱톡 탑뷰 광고 공략
틱톡(TikTok)은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로 브랜드를 빠르게 인지시키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입니다. 특히 '탑뷰 광고(TopView Ad)'는 앱 실행 직후 자동 재생되는 프리미엄 광고 포맷으로, 테이크오버보다 조금 더 길고 콘텐츠 중심의 브랜딩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탑뷰 광고의 특성과 실전 활용 전략을 정리해드립니다.
1. 틱톡 탑뷰 광고란?
앱 실행 후 가장 먼저 노출되는 전면 영상 광고로, 최대 60초까지 재생 가능
자동 음성 재생 지원, 화면 전체를 차지하는 풀스크린 방식
브랜드 사이트, 앱스토어, 캠페인 페이지 등 외부 랜딩으로 유도 가능
2. 탑뷰 광고의 강점
1) 최상의 노출 위치 + 시청 유지율
첫 진입 화면에 노출되며 광고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 확보
유저가 스크롤 전 영상을 집중해서 볼 확률이 높음
2) 콘텐츠 광고화 가능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품 소개 영상, 브랜드 무드필름 등 다양한 형식 활용 가능
기존 브랜드 영상을 그대로 활용 가능해 크리에이티브 부담 낮음
3) 대형 캠페인과 시너지
해시태그 챌린지, 브랜드 이펙트 등과 결합 시 브랜드 캠페인 전체의 입구 역할 수행
3. 실전 전략 및 콘텐츠 팁
1) 콘텐츠 설계 핵심
처음 3초에 후킹 포인트 배치: 스크롤 전 집중을 끌 수 있는 비주얼과 카피
세로형 콘텐츠 제작: 모바일 최적화 필수 (9:16 비율)
브랜드 노출 타이밍 조절: 너무 초반에 브랜드를 강조하기보다 이야기 속 자연스러운 노출 권장
2) 연계 운영 전략
테이크오버와 비교: 테이크오버는 3~5초, 탑뷰는 최대 60초. 더 긴 메시지나 브랜딩 목적 시 탑뷰 추천
브랜드 채널 구독 유도: 영상 말미에 CTA 삽입해 브랜드 채널 구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
유사 타겟 리타겟팅 연계: 탑뷰 광고 시청자 기반으로 리타겟팅 진행 시 전환률 상승
3) 주요 KPI
뷰 수 및 완시율(View-through rate): 콘텐츠 품질 판단 지표
도달률 및 브랜드 검색량 변화: 캠페인 전체 성과 측정 기준
CTR 및 전환율: 클릭 유도 시 랜딩페이지 최적화도 중요
4. 운영 시 주의사항
광고 사전 검수 기간 확보: 최소 5영업일 이상 여유롭게 준비
과도한 브랜드 노출 자제: 영상 콘텐츠로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설계해야 사용자 이탈 방지
음원 사용 권리 확인: 저작권 이슈가 없는 배경음악 사용 필수
5. 마무리
틱톡 탑뷰 광고는 브랜드를 임팩트 있게 각인시키는 최전방 포맷입니다. 단순한 광고가 아닌 ‘콘텐츠처럼 보이는 광고’를 만들어야 유저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브랜딩과 콘텐츠 마케팅을 동시에 잡고 싶은 마케터라면, 탑뷰 포맷을 꼭 활용해보세요.
탑뷰 광고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질문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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