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입과 충성고객, 뭘 더 우선해야 할까?

작성자 김휘원
작성일 2025.05.21
조회수 35

광고주님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드물지 않게 들어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신규 유입부터 늘려야 브랜드가 커지지 않나요?"


"충성 고객을 만들고 챙겨야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지 않나요?"


같은 질문들이 그 예시인데,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 두 타겟들 중 하나를 우선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케터의 입장에서 이를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신규 고객이 중요한 이유?



브랜드의 성장은 신규 유입의 수와 비례합니다.


결국 유입이 없으면 리타겟팅의 풀도 줄어들고, 광고 효율도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업종의 경우에는 신규 유입이 없으면 매출이 급락합니다.


마케팅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수없이 많겠지만, 신규 소비자가 모든 마케팅 퍼널의 시작점이란 사실은 명확합니다.


이를 우선할 때는 주로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알지 못해도 찾아갈 수 있는 메타, 틱톡, 유튜브, ADN등의 DA 매체를 자주 쓰는 편입니다. 



2. 충성 고객이 중요한 이유?



충성 고객을 만드는 건 신규 유입을 유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단, 그만큼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신규 소비자보다 훨씬 높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자주 이용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중점으로 전략을 설계하고, 제품 구매 주기나 이탈 타이밍에 맞춘 리타겟팅이 필요합니다.


이를 우선할 때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세지, 혹은 GFA와 메타의 리타겟팅 등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를 노릴 수 있는 매체를 사용합니다.



3. 어떤 타겟팅을 우선할까?



정답이 없는 문제지만, 몇 가지의 기준을 통해 우선순위를 판단할 순 있습니다.


질문답변우선 타겟
제품이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구조인가?

신규 유입
구매 전환율이 낮은 상품인가?충성 고객
현재 소비자 데이터가 충분한가?아니오신규 유입
유입 트래픽이 적은 편인가?신규 유입
객단가가 높고, 재구매율이 낮은 제품인가? (ex.가구)신규 유입
반복 구매가 쉽고, 재구매 주기가 짧은 제품인가? (ex.의류)충성



예산이 적을 수록 신규 유입은 단기 목표, 충성 고객은 장기 전략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어느 브랜드라도 하나에만 집중해서는 성장하지 못하고, 두 타겟 모두를 적절히 노려야 합니다.



이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대표님들이라면 아래 번호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브랜드 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준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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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원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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