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생 브랜드가 메타 광고를 시작할 때 트래픽 캠페인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 메타 광고를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은 '전환 캠페인'에만 초점을 맞춰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액이라도 '트래픽 캠페인'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신생 브랜드는 모수가 적기 때문

- 신생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웹사이트 방문자나 기존 고객 데이터가 부족해 광고 타겟팅이 어렵습니다.

- 따라서 트래픽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여 사이트 방문자 수를 늘리고, 페이스북 픽셀과 CAPI(서버 이벤트)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퍼포먼스 캠페인의 학습 최적화를 돕기 위해

- 메타 광고는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운영이 되며 학습 데이터가 충분해야 머신러닝도 효과적으로 최적화가 됩니다.

- 전환 캠페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이벤트 데이터(Ex: 구매, 장바구나 추가)가 필요하지만, 신생 브랜드는 이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 트래픽 캠페인을 통해 방문자 및 클릭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면, 알고리즘이 더 빠르게 학습되며 이후 전환 캠페인의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광고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 전환 캠페인은 초기에 CPA(전환당 비용)가 높게 형성되는데, 트래픽 캠페인을 병행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트래픽 캠페인을 통해 웹사이트 방문자를 늘리면, 리타겟팅 광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리타겟팅 캠페인은 신규 고객 타겟팅보다 전환율이 높고, 광고 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 결국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전환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4. 브랜드 검색량 및 자연 유입 증가 효과

- 트래픽이 증가하면 브랜드 이름을 직접 검색하는 유저도 늘어납니다.

- 이는 구글 및 네이버 등 검색 광고와 SEO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추가적인 자연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소셜 프루프(Social Proof) 효과

- 트래픽 캠페인을 통해 광고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댓글, 좋아요, 공유 등의 반응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 이런 소셜 프루프는 이후 전환 캠페인의 신뢰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전환율 상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액이라도 트래픽 캠페인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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