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1본부 4팀 마케터 이다예입니다.

광고를 운영하다 보면 광고주분들께서 종종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랑 메타, 어떤 매체가 더 효율이 좋을까요?" 라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쪽이 무조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업종, 광고 목표, 소비자의 여정 단계에 따라 두 매체의 강점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차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두 매체별 강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이버의 강점은 바로 이미 니즈가 있는 사용자가

검색을 통해 유입되기 때문에 전환율이 높고, 구매 결정 속도가 빠른 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네이버는 여전히 강력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 신뢰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점이 있죠!

자 다음으로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관심사 또는 행동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이 검색하기 전 단계에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어, 인지도 향상과 신규 고객 유치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숏폼 영상과 이미지 컨텐츠의 파급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감성 어필에 최적화 된 매체입니다.

업종별로 효율을 비교해보자면

우선, EC업종의 경우 검색 의도가 비교적 뚜렷한 제품의 경우 네이버가 유리한 반면

신상품이나 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경우 메타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뒤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음으로 병의원/교육 업종의 경우 지역 기반 검색의 경우 네이버가 강세를 보이지만

문의를 남기는 단계에서는 메타가 비교적 효율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신규 브랜드의 경우에는 이미 경쟁 포화도가 심화된 네이버 보다는

대규모 도달과 브랜드 스토리 텔링이 가능한 메타가 우위에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네이버는 비교적 확실한 니즈를 가진 사용자들의 의도 기반 전환,

메타는 브랜드를 다수에게 인지시키고, 최종적으로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확산 기반 매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에 중요한 것은 두 매체 중 어떤 매체를 선택할까 가 아니라

소비자 여정의 어느 단계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두 매체를 적절히 조합했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만약 지금 우리 브랜드는 어떤 매체에 집중을 해야 할 지,

또 매체별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갈 지 모르겠다! 하시는 광고주분들께서는

언제든 저 이다예 마케터에게 연락주시면 쉽고 빠른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AMPM글로벌 이다예 마케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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