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광고전략, 전환율 높이는 실전 가이드

정현석 마케터
2025-11-03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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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퍼포먼스 3-4팀 정현석입니다.
오늘은 11월 가장 중요한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춘 광고운영 전략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Situation
11월 블랙프라이데이는 단순한 ‘세일 시즌’이 아니라, 1년 중 소비자가 가장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시기입니다.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는 이미 10월 중순부터 검색량, 장바구니 저장률, 클릭률이 상승하며 예열 구간에 진입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같은 시기에 광고를 집중하면서, 비용 경쟁·소재 중복·성과 하락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위해서는 “어떤 매체를, 언제, 어떤 타깃으로” 운영할지가 명확히 정리되어야 합니다.
💡 Insight
블랙프라이데이는 단발 이벤트가 아니라, 3단계(예열–집중–잔여) 구조의 퍼널 마케팅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각 단계마다 광고매체·소재 메시지·타깃 전략이 달라져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1️⃣ 예열기 (10월 20일~11월 10일)
목표: 인지도 확보 및 재타겟 풀 확보
매체:
메타 광고(페이스북·인스타그램): 리치 캠페인, 스토리·릴스 활용
구글 디스플레이·유튜브 프리롤: 관심군 데이터 수집
네이버 GFA·브랜드검색: 쇼핑 의도군 대상 선점
핵심 포인트: “곧 다가올 할인”, “찜해두면 혜택” 식의 사전 기대감 조성 메시지
2️⃣ 집중기 (11월 11일~11월 29일)
목표: 구매 전환 집중, 즉시 반응 유도
매체:
네이버 쇼핑검색·구글 검색광고: 가격·혜택 중심 문구로 실구매 유도
카카오모먼트·쿠팡 파트너스·지그재그 등 커머스형 네이티브 광고: 상품 중심 운영
리타겟팅 캠페인(메타, GDN, 카카오): 예열기 클릭자 재노출
핵심 포인트: “오늘만 특가”, “장바구니 쿠폰 지급”, “한정 수량” 등 긴급성·한정성 강조
3️⃣ 잔여기 (11월 30일~12월 5일)
목표: 미전환자 재타겟 및 재구매 유도
매체:
CRM 채널(카카오톡 알림톡, 이메일, SMS): 관심상품 리마인드
리타겟 광고: 구매유사자·사이트 방문자 중심
인스타그램 릴스·쇼츠형 영상: 후기·사용후 콘텐츠 노출
핵심 포인트: “놓쳤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연말에도 혜택 지속” 식의 잔여 고객 회수형 메시지
🧩 Action Point
🎯 캠페인 전 단계별 목표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노출–전환–리타겟–CRM)
💬 소재 메시지는 단계별로 교체합니다. (예열기엔 기대, 집중기엔 혜택, 잔여기엔 회수)
🧩 타겟 세분화 및 전환 시점별 예산 조정을 실행합니다. (예열기엔 30%, 집중기엔 60%, 잔여기엔 10%)
📈 성과 리포트 루프 구축: 매체별 전환수·CPA 비교를 통해 실시간 예산 이동
정리하자면,
1️⃣ 블랙프라이데이는 단발 할인전이 아니라 3단계 퍼널 기반의 장기 캠페인으로 접근해야 성과가 지속됩니다.
2️⃣ 예열기엔 도달·리타겟 풀 확보, 집중기엔 구매 전환, 잔여기엔 회수 리마케팅으로 유저 여정에 맞는 매체 운영이 핵심입니다.
3️⃣ 결국 성공하는 브랜드는 “한 번의 세일”이 아닌, “한 달의 설계된 흐름”으로 시장을 지배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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