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C업종 (전자상거래 업종)
EC업종은 상품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직접 구매가 이루어지는 업종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의류, 생필품, 사무용품 등이 있습니다. 이 업종은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활발히 운영됩니다.
2. DB업종 (데이터베이스/서비스 업종)
반면, DB업종은 직접적인 상품 구매보다는 서비스에 대한 문의나 견적을 제공하는 업종을 의미합니다. 보험, 컨설팅, 창업 등과 같이 고객이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상담이나 문의를 하는 형태입니다. 이 업종은 고객과의 접점에서의 신뢰와 전문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연령대에 따른 광고 전략
EC업종은 연령대에 따라 광고 전략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20~30대: 이 연령대는 주로 구글이나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플랫폼에서 짧고 빠른 콘텐츠(영상, 쇼츠 등)를 활용하면 높은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후킹성이 강한 영상이나 이미지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0~50대: 이 연령대는 소셜 미디어보다는 네이버와 같은 검색 포털에서 직접 정보를 찾는 경향이 큽니다. 따라서 이 연령대에는 네이버 검색 광고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검색광고를 통해 더 많은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 60대 이상의 연령대는 여전히 다음(카카오)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이 연령대는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이 활발하므로, 이들에 맞춘 광고 전략이 필요합니다. 카카오 광고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EC업종과 DB업종의 차이점
EC업종은 제품의 객단가가 비교적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전환수나 전환율을 중요한 지표로 보고, 매월 변화하는 트렌드나 소비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최적화해야 합니다.
DB업종은 서비스 판매가 중심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검색을 통해 직접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나 견적을 얻으려는 고객들은 검색광고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므로, 검색매체 중심의 마케팅이 효과적입니다.
각 업종에 맞는 광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C업종은 연령대별로 각기 다른 광고 전략을 적용해야 하며, DB업종은 주로 검색광고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에 맞춘 전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