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매체 추천 마스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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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우 마케터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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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윤성우입니다.

마케팅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대표님들께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 이제 막 시작하는데 네이버 파워링크부터 해야 할까요, 아니면 메타 광고부터 해야 할까요?"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성과는 빨리 내야 하는 상황에서 매체 선정은 가장 신중해야 할 결정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체 선정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네이버: 이미 살 마음이 있는 고객을 가로채는 법>

네이버는 목적이 분명한 고객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고객이 직접 겨울 이불, 무릎보호대, 전기매트 등을 특정해서 검색했다는 것은 이미 구매 의사가 매우 높다는 뜻입니다.

  • 특징: 검색 기반 > 높은 전환율(CVR).

  • 장점: 우리 제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정확히 노출되므로 낭비되는 예산이 적습니다.

  • 추천 업종: 병의원, 생필품, 이미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네이버 광고는 '수비 마케팅'입니다. 누군가 우리 제품이나 관련 키워드를 찾았을 때, 경쟁사에게 뺏기지 않고 우리 가게로 데려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2. 메타(인스타/페북): 생각도 없던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는 법>

메타는 고객이 무언가를 사려고 들어오는 곳이 아닙니다. 친구들의 소식을 보거나 재미있는 영상을 보러 들어오죠. 여기서 우리는 고객의 시선을 훔쳐야 합니다.

  • 특징: 관심사/행동 기반, 시각적 자극(이미지/영상).

  • 장점: 우리 브랜드를 아예 모르던 사람들에게 "어? 이거 예쁜데?", "어? 이거 나한테 필요한 건데?"라는 니즈를 새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추천 업종: 의류, 뷰티,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 인테리어 소품 등 비주얼이 중요한 제품.

메타 광고는 '공격 마케팅'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검색하지 않을 신규 브랜드나 신제품을 고객의 눈앞에 강제로 들이밀어 관심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3. 그래서 우리 브랜드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매체 선정의 핵심은 우리 제품이 '검색'을 많이 하는 제품인지, 아니면 '비주얼'로 승부해야 하는 제품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우리 제품이 이미 시장에 많이 알려진 카테고리라면?>

네이버 파워링크와 쇼핑검색광고를 먼저 세팅하세요. 남들이 검색할 때 우리 제품이 상단에 깔려있어야 매출이 발생합니다.


<우리 제품이 세상에 없던 신제품이거나 디자인이 독보적이라면?>

메타(인스타) 광고가 정답입니다. 사람들이 검색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예쁜 소재를 만들어 타겟 고객의 피드에 침투해야 합니다.


<예산이 조금 여유가 있다면? (가장 추천하는 전략)>

메타 광고로 '인지'를 시키고, 거기서 흥미를 느낀 유저가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우리 브랜드가 보이도록 '네이버 파워링크/브랜드 검색'으로 가두는 믹스 전략이 가장 강력합니다.



<결론 및 요약>

마케팅 매체 선정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브랜드의 현재 위치와 제품의 성격에 따라 '우선순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 네이버: "지금 당장 필요한 사람"을 잡는다.

  • 메타: "나중에라도 살 사람"을 만든다.

우리 브랜드는 지금 당장 수비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공격이 필요한가요? 이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대표님의 광고비는 허공에 뿌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브랜드에 딱 맞는 매체 믹스 전략이 궁금하시거나, 현재 집행 중인 광고의 매체 효율이 의심스러우시다면 언제든 문의 주십시오. 전문가의 시선으로 효율적인 예산 배분안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AMPM글로벌 윤성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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