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광고, 왜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 3팀 황준호 AE입니다 :)
오늘은 틱톡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틱톡 광고, 왜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최근 주변 대표님들 특히 20~30대 타겟을 가진 분들한테서 틱톡 광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과연 틱톡이 우리 같은 소규모 사업자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채널입니다."
오늘은 틱톡 광고가 왜 매력적인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실전적인 관점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틱톡 유저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틱톡은 단순한 숏폼 플랫폼을 넘어, 요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MZ세대(20~30대 초반)와 Z세대(10대 후반~20대 초반)가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틱톡의 장점은?
-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 밈, 챌린지, 신조어 등을 틱톡에서 먼저 소비합니다.
- 짧고 강한 몰입: 하루에 자주 들어가진 않지만, 한 번 들어가면 평균 30분 이상 머문다고 합니다.
- 추천 중심의 소비 패턴: 검색보단 피드에서 노출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소비합니다.
- 재미있는 광고엔 관대함: 광고인 걸 알아도 재미있으면 끝까지 보기도 합니다.
이런 틱톡 광고 유형에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틱톡 광고는 단순히 '피드에 띄우는 광고'가 아닙니다.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탑뷰 광고 (TopView Ads)
- 틱톡 앱을 켜자마자 가장 먼저 뜨는 영상 광고입니다.
- 주목도 최고, 브랜드 캠페인 초기에 인지도 확보용으로 좋습니다.
- 단가가 높은 편이니 대형 브랜드 또는 단기 집중 집행 시 적합합니다.
2.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 (Hashtag Challenge)
- 유저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 참여도와 자연스러운 UGC 확산 효과가 큽니다.
- 초기 광고 집행이나 인플루언서 연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브랜드 효과 (Branded Effects)
- 틱톡 내 카메라 기능으로 제공되는 AR 스티커나 필터입니다.
- 유저들이 콘텐츠를 만들 때 해당 필터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면서 브랜딩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4. 틱톡커 협업 광고 (Creator Collaboration)
- 틱톡 인플루언서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 리뷰, 언박싱, VLOG 형태로 구성되며 콘텐츠 진정성이 높습니다.
- Spark Ads와 함께 활용하면 브랜드 계정 유입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5. 인피드 광고 (In-Feed Ads)
- 일반 유저 피드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 스크롤하다가 보게 되는 포맷으로 광고로 인식하지 않고 시청할 확률이 높습니다.
- Spark Ads 기능을 활용하면 실제 유저 콘텐츠나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광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틱톡 광고는 기존 SNS 광고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노출이나 클릭보다 콘텐츠 자체의 '재미'가 핵심입니다.
소규모 예산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이니, 가볍게 테스트해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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