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광고 유행어, 진짜 퍼포먼스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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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마케터
2025-07-31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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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 2본부 1팀 황준호 AE입니다 :)

요즘 뜨는 광고 유행어, 진짜 퍼포먼스로 이어질까?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기 전에 이거 하나면 끝.”

“하루 하나로 내일이 달라집니다.”


요즘 메타와 구글 광고에서 이런 식의 감성 카피가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릴스나 유튜브 쇼츠 같은 짧은 영상 중심 광고에서 이런 문구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문제는, 이런 문구들이 진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입니다. 단순 유행인지, 아니면 실질적인 퍼포먼스 전략인지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1. 왜 다들 비슷한 말투를 쓸까?


알고리즘이 밀어주는 ‘낯익음의 힘’

플랫폼 알고리즘은 시청자 반응이 좋았던 형식을 반복적으로 노출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잘 먹혔던 톤과 문구가 유사한 형태로 계속 복제되는 구조가 생깁니다.


짧은 영상 콘텐츠의 빠른 감정 전파

릴스, 쇼츠, 틱톡처럼 짧은 포맷에서는 논리보다는 감정이 먼저 닿습니다. 클릭이나 터치를 유도하기 위해 감성적인 톤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감정 자극 → 즉시 반응 유도

"공감되는 말 한 줄"이 클릭률을 높여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능보다 감정 중심의 카피가 선택되곤 합니다.


2. 문제는 '과잉 카피'입니다


소비자 피로도 증가

너무 자주 보이는 톤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또 저 말투네” 하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 클릭 자체를 피하게 됩니다.


메시지의 본질이 묻힘

제품의 차별점, 진짜 기능은 감성적인 문장 뒤에 가려져 전달되지 못합니다.


브랜드 정체성 훼손

브랜드 고유의 말투나 톤 없이 유행어에만 기대면, 장기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3. 실제 테스트 사례


A/B 테스트: 감성 카피 vs 기능 중심 카피

실무에서 진행한 테스트 중, 감성 카피가 클릭률(CTR)은 다소 높았지만 전환율(CVR)은 낮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클릭은 많았지만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았던 것이죠.


숫자로 보는 차이

예: 감성 카피 CTR 3.8%, CVR 0.9%

기능 중심 카피 CTR 2.5%, CVR 1.6%

결국 ROAS 측면에서는 기능 중심이 더 나은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4. 그래서 어떻게 써야 할까?


감성 + 구체 정보 결합하기

감정 자극만으로 끝내지 말고, 구매 판단을 도와줄 정보까지 함께 전달해야 합니다. 예: "하루 한 포로 속 편한 밤, 1일 3g 정제, 3일만에 차이 느껴보세요"


‘낯익은 톤’ 속에 브랜드 고유성을 섞자

유행하는 말투를 쓰되, 브랜드만의 단어 선택이나 표현을 넣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과 연결된 카피 전략

광고 하나에서 모든 걸 설명하려 하지 말고, 콘텐츠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면 더 효과적입니다. 예: 광고 →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 → 상세 정보


5. 퍼포먼스형 카피 예시 유형


비포 애프터 강조형

“전에는 ○○했는데, 지금은 완전 달라졌어요.”

→ 변화를 강조하며 강한 설득력을 주는 방식.


고객 리뷰 활용형

“30대 여성 A씨의 리얼 후기: 3일 만에 ○○해졌어요.”

→ 공감과 신뢰를 동시에 자극.


호기심 자극형

“이걸 바르고 5분 뒤, 놀라운 변화가?”

→ 클릭 유도에 탁월한 방식. 콘텐츠 유입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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