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 2본부 1팀 황준호 AE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타겟 구조 관하여 비교 해보겠습니다.
메타 vs 구글 타겟팅 구조 비교
1. 메타 광고 타겟 구조 (합집합 개념)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는 여러 타겟을 동시에 설정하면 '합집합'으로 작동합니다. 즉, A 관심사, B 행동, C 지역을 동시에 선택하면 A 또는 B 또는 C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광고가 노출됩니다.
예: ‘패션 관심사 + 온라인 쇼핑 행동 + 20대 여성’으로 타겟을 잡으면, 세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는 사용자에게 광고가 도달합니다.
→ 장점: 타겟 풀을 넓혀 도달수를 키울 수 있음.
→ 단점: 너무 많은 조건을 넣으면 오히려 의미 없는 타겟 확장이 될 수 있음.
2. 구글 광고 타겟 구조 (교집합 개념)
구글(특히 디스플레이, 유튜브) 광고는 기본적으로 ‘교집합’ 개념으로 작동합니다. 즉, 여러 조건을 동시에 선택하면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용자에게만 노출됩니다.
예: ‘여행 관심사 + 일본 여행 검색 기록 + 30대 남성’으로 타겟을 잡으면, 세 가지 모두 해당하는 사용자에게만 광고가 노출됩니다.
→ 장점: 타겟팅이 정교하고 무의미한 노출을 줄일 수 있음.
→ 단점: 타겟이 지나치게 좁아져 도달수가 적을 수 있음.
3. 실무 활용 포인트
- 메타: 타겟을 좁게 잡기보다는 넓게 잡고, 머신러닝이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히려 Audience Overlap(타겟 중복)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구글: 타겟 조건을 어떻게 교차시킬지 전략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잠재고객 + 키워드 + 주제 타겟을 조합해 "정확한 인텐트"를 가진 유저만 걸러낼 수 있습니다.
정리
- 메타: 합집합 → 도달 확장 중심
- 구글: 교집합 → 정밀 타겟 중심
따라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목적이면 메타의 넓은 합집합 타겟 구조가 유리하고, 전환 중심의 퍼포먼스라면 구글의 교집합 구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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