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 2본부 1팀 황준호 AE입니다 :)  

대부분의 브랜드는 광고를 집행할 때 메타와 구글을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두 매체가 워낙 규모가 크고 정교한 타겟팅 기능을 제공하다 보니 당연한 선택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여성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실제 생활 속 접점을 고려했을 때, 메타와 구글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이런부분을 채워줄수있는 매체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여성 소비자의 광고 소비 패턴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검색이나 쇼핑 의도는 네이버·구글에서 드러나고, 관계와 소셜 활동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앱, 예를 들어 생리·건강 관리 앱, 쇼핑 앱, 뷰티 앱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영역은 단순한 광고 노출을 넘어, 소비자의 ‘하루 루틴 속’에서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핑크다이어리입니다. 생리와 건강 관리를 돕는 앱으로, 여성 사용자의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가 많습니다. 

광고 상품은 배너, 네이티브 광고, 푸시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뷰티·헬스·패션 브랜드가 활용했을때 성과가 좋습니다.

특히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앱 내 맥락에 맞는 메시지로 광고를 집행하면 전환율을 높히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렇다면 왜 메타와 구글만으로는 부족할까요?  

1. 타겟팅 오차입니다. 메타와 구글의 ‘여성’ 세그먼트는 100% 정확하지 않아 실제 구매 타겟과 엇나갈 수 있습니다.  

2. 경쟁 심화로 인한 CPM 상승입니다. 여성 타겟 광고주는 몰려 있기 때문에 효율이 점점 낮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3. 브랜드 메시지가 소비자의 생활 맥락 속에서 노출되지 못합니다. 즉, 소비자가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접하는” 경험이 부족합니다.  

반면, 여성 중심 앱 매체는 

앱의 특성상 노출 적중률이 높아 광고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콘텐츠와 광고가 결합되어 브랜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브랜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티컬 앱에서 최초 관심을 끌어낸 뒤, 메타·구글 리타겟팅으로 전환까지 이어가는 구조를 만드는 마케팅 전략도 좋습니다.

실무 적용 전략을 간단히 예를 들자면,

퍼널 상단에서는 핑크다이어리 같은 버티컬 앱을 활용해 최초 관심을 확보합니다. 이후 퍼널 중·하단에서는 메타와 구글 리타겟팅 캠페인으로 구매 전환을 극대화합니다. 실제로 여성 전용 피트니스 센터는 앱 배너 광고로 첫 관심을 얻고, 이후 구글 디스플레이 리타겟팅으로 등록 신청을 유도해 성과를 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또한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노출한 뒤, 메타 광고에서 리타겟팅을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였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네이버, 구글, 메타, 카카오라는 4대 매체만으로 마케팅을 구성하는것이 아닌. 특히 여성 소비자를 겨냥하는 브랜드라면, 핑크다이어리 같은 앱내 광고를 활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꿀팁을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무료로 컨설팅 혹은 인사이트 분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02-6049-4608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