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유 1. PMAX는 ‘전환 가능성 높은 타겟’ 위주로만 학습합니다
(예: 장바구니 이탈자, 기존 구매자, 유사 타겟) 위주로 예산이 집중됩니다.
✅ 이유 2. 시그널이 전환자 중심일수록, 신규 타겟 확장이 어려워집니다
결과적으로 신규 고객은 학습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 광고 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이유 3. 다양한 콘텐츠도 ‘전환 가능성’ 기준으로만 집행됩니다
🔍 그렇다면, 전환 중심 PMAX 운영이 계속되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첫 번째로, 신규 유입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PMAX는 기존에 반응했던 고객군 위주로 예산을 소진하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에게는 광고가 잘 노출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신규 진입이 어려워지며, 광고의 확장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광고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같은 타겟에게 광고가 반복 노출되면서, 기존 고객이 광고를 무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는 전환율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ROAS(광고수익률)의 고착화 현상입니다.
광고가 잘 나가는 구간은 유지되지만, 더 이상 성과가 개선되지 않고
비슷한 수준에서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CPA(전환당 비용)가 상승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신규 고객 유입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전환 수는 줄어드는데,
광고비는 동일하게 투입되기 때문에 결국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 그렇다면 실무에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실무자들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을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PMAX는 기존 고객 중심의 전환 최적화 캠페인으로 한정하여 활용합니다.
효율은 좋지만 확장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미 브랜드에 익숙한 고객을 대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역할로 고정하는 것이죠.
반면, 신규 유입 확대를 위한 캠페인은 Demand Gen 또는 YouTube 캠페인으로 분리하여 운영합니다.
이들 캠페인은 흥미 유발형 콘텐츠와 함께, 신규 오디언스에게 브랜드를 처음 노출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디언스 타겟팅도 전략적으로 접근합니다.
기존 구매자나 리타겟 중심이 아닌, 관심사 기반 또는 GA4를 활용한 ‘신규 방문자’ 기반 오디언스를 적극적으로 설정하여 확장성을 확보합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전략 또한 구분합니다.
전환 중심 콘텐츠와 인지 중심 콘텐츠를 구분하여 퍼널 단계별로 나누고, 각 콘텐츠에 맞는 태그 관리를 통해 광고 효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 마무리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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