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업종 광고 어디서 성과가 갈리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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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마케터
2025-07-30

조회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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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2팀 오정현 마케터입니다.

최근 여름 휴가나, 10월 황금연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현 시점은 여행 업종 광고주분들께서 광고를 아주 불태우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 광고는 배너만 잘 만들면 성과가 잘 나올 것 같지만, 막상 결과는 아닙니다.. 
단순히 비주얼이 좋다 아니다의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있습니다.

제가 실제 여행 업종 광고를 집행하면서 문의 및 예약이 잘 들어오는 지점들을 말씀 드려보려고 합니다! (1급 비밀)

1. 랜딩페이지 
여행 업종의 광고의 핵심은 예쁜 여행지 사진보다 더 중요한 건 '결정 동선'입니다. 
* 인입 -> 문의 -> 예약까지 몇 단계가 걸리는지 
* 상품/숙소 정보가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 상품에 대한 혜택 및 경쟁력이 눈에 띄게 배치 됐는지 

클릭은 좋지만 문의가 없는 상황에서는 보통 랜딩에서 이탈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콘텐츠가 나쁘기보단, 고객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구조에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캠페인 세트 구분 
여행사에 문의를 넣는 분들은 대부분 즉흥적인 구매 보다는 '계획'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많은 브랜드들이 전환형 캠페인 하나로만 접근하다가 성과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1차 타겟과 2차 타겟을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1치 타겟 : 여행지에 대한 이미지, 패키지 여행이라면 맛집이나 콘텐츠 노출을 하여 관심 유도 하는 트래픽 캠페인 
2타 타겟 : 얼리버드 특가 + 지금 예약시 혜택을 강조한 소재들로 문의 유도하는 전환 캠페인 

이처럼 탐색과 구매를 나눠서 캠페인을 병행 운영하면 고객의 심리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소재 
어느 업종이나 소재는 중요하겠지만, 여행 업종은 특히나 더 중요합니다.

제가 운영하면서 느낀 결과로는 
성과가 좋았던 소재는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 '자연스러운 여행지 정보 전달'이 좋았습니다. 
반면, 성과가 낮았던 소재는 너무 텍스트가 많은 소재, 여행지의 감성사진만 나열한 콘텐츠 (클릭은 높지만 이탈도 높음) 

성과 소재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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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고라이브러리)

4. 타겟과 시기 
예를 들어서, '혼자 여행을 좋아하는 20대 여성' 을 잘 타겟팅 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대학교 시험기간일 떄는 전혀 반응이 안 옵니다.

따라서 타겟보다 더 중요한 건 '지금 이 사람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이밍인가?''를 먼저 예측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실제로 활용한 방법은 
- 항공/숙소 키워드 검색 급증 시키를 체크 
- 공유일, 연휴 전 후 일정을 기반으로 광고 집행 스케줄 조정 
-> 예산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유연하게 변경 

결론적으로, 여행 업종 광고는 꿈을 팔지만, 행동을 끌어내야 성공합니다!
단순히 예쁘고 설레는 이미지로는 부족합니다.

전환을 만드는 건 결국 경험 동선 설계 + 캠페인 구조 + 소재 기획 + 시기 타이밍 등 
이 네 가지를 얼마나 촘촘하게 짜느냐에서 갈립니다. 

다만, 각 매체에 맞는 전략도 다양하기에 
현재 운영 중이신 매체에 대한 전략이나 신규 매체를 통한 전환을 얻고 싶으신 광고주분들은 
아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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