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얼마나 해야 할까?

지재민 마케터
2025-10-21
조회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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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써봤는데 좋더라!"
"여기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내가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것, 주변 사람에게 한번쯤 추천해본적 있으시죠?
가볍게 지나가는 말 같지만 마케팅 측면으로 본다면
생각보다 큰 구전효과가 있는 문구들입니다.
이런 구전/확산 효과를 위해 활용되는 마케팅 기법,
바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입니다.
바이럴(Viral), 즉,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는 뜻의 마케팅 수단인데요
오늘은 바이럴 마케팅을 언제 활용해야 좋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브랜드 초기 단계
이제 막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브랜드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명확한 검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보다 먼저 써본 사람"의 후기를 참고하게됩니다.
때문에 블로그 체험단이나 기자단, 인스타그램 체험단 등을 통해 컨텐츠를 많이 확보함으로써
내 브랜드에 대해 검색한 소비자에게 내세울 수 있는 일종의 "증거"를 갖게 되는 셈입니다.
2. 신제품/ 신규 서비스 런칭 시
브랜드 런칭 초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의 경우에도 바이럴 마케팅은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신제품의 경우(특히, 고관여 제품/서비스일 때)
즉시 구매하기가 꺼려지게 되는게 대부분 소비자의 마음일텐데요.
그러다보니 이러한 브랜딩 단계에서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검증해볼 수 있는 여유를 주게 됩니다.
다만, 무분별한 바이럴 마케팅을 사용하기 보다,
업종별/타겟 고객별로 적절하게, 그리고 적당하게 활용해야 하며,
너무 오랜기간동안 바이럴 광고를 진행하게 되면
신뢰도는 오히려 떨어지고 소비자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특정 제품만이 아닌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변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신제품 런칭이나 신규 브랜딩 전략으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보니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신 광고주님께서
추가로 활용할 만한 매체도 업종별 추천해드릴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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