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 오히려 시즌 오프를 활용하자!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마케터 방소현AE입니다
6월도 다 지나가고 곧 7월이 다가 오고 있는데요
계절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입던 옷이 바뀌게 되기 때문에 패션 업계에서 많은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그 계절에 매치되게 판매해야 할까요?
오히려 역으로 시즌 오프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즌오프 마케팅이란?
계절이 지난 비시즌 상품(ex: 여름에 겨울옷)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주로 패션, 잡화, 리빙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계절에 맞게 판매하였을 때 더 많은 클릭과 전환을 초래할 수 있지만, 시즌 오프 마케팅이 가지는 장점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1. 잔여 재고 정리
시즌 종료 후 잔여 재고는 보관에 따른 물류비, 관리비 등 간접비용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자연스럽게 상품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회전율을 높이는 시즌오프 마케팅을 통해 비효율적인 재고를 처분할 수 있습니다.
2. 운영자금 마련 및 유동성 확보
다음 시즌 신제품 기획, 생산, 마케팅 등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적인 현금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유지하고 신제품 출시 일정에 자질이 없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3. 판매 공간 및 진열 최적화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센터의 공간은 유한하므로 구 시즌 상품을 조기에 정리함으로써 신상품에 대한 진열 공간 및 창고 여유를 확보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업계에서는 빠르게 상품을 소비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4. 가격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유입 확대
대규모 할인 혜택은 가격 민감도가 높은 고객층의 구매 유인을 자극하여 브랜드 유입을 증가 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시즌 오프 상품 오에도 병행 진열된 주력 상품, 기획 세트 등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객단가 상승과 재구매 전환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시즌오프 전략은 단순한 재고 소진을 넘어, 브랜드의 자산 회전, 고객 유입, 다음 시즌 준비까지 아우르는
핵심 전략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번호나 메일로 연락 주시면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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