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컨설팅 3팀 조정안입니다 :)
오늘 다뤄볼 주제는,리타겟팅입니다.
이커머스 마케팅에서 ‘리타겟팅’은 불필요한 광고 비용을 줄이고,
실질적인 매출을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입니다.
특히 제품 구매주기가 명확한 업종이라면, 고객의 ‘다음 구매 예상 시점’을 파악해
그 순간을 노리는 정교한 리타겟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사람이 다시 구매 결정을 할 그 순간에 딱 맞춰서, 구매할 만한 이유를 주는 것”
특히 제품의 구매주기가 어느 정도 일정한 업종이라면,
자, 그렇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리타겟팅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구매주기 기반 리타겟팅 시점 설계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30일 주기로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25일이 지난 시점에 리마인드 SMS를 발송하거나
자주 구매하는 단골과 가끔 구매하는 고객을 구분하여 각기 다른 주기의 혜택/쿠폰 전략을 설계하는 전략등이 있습니다.
② 구매 리드타임을 활용한 메시지 타이밍
이 점을 활용하여,
구매 결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6일 전’ 시점에 맞춰 리마인드 광고나 할인 쿠폰을 발송
고객이 “맞아, 이때 주문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③ 이탈 방지형 리타겟팅
예를 들어:
보통 한 달 간격으로 구매하던 고객이 어느 순간 40일, 50일이 넘어가도록 구매하지 않으면
개인 맞춤 할인 코드/ 무료배송 혜택과 같은 이탈 방지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단골 고객님을 위한 특별 혜택” 같은 심리적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④ 구매주기 단축을 노리는 캠페인
한편, 꼭 기존 구매주기를 유지할 필요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이 고객의 구매주기를 살짝 당겨볼 수는 없을까?”이걸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평균 30일 주기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 20~25일쯤 “지금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 제공
→ “이번 달 한정 혜택” 메시지 발송
이 전략은 특히 경쟁이 치열한 업종에서 타 브랜드로의 이탈을 막고 우리 쪽으로 구매를 고정시키는 데에 효율적입니다.
⑤ 구매 유도형 랜딩 페이지 최적화
“광고를 클릭해 들어온 고객을 어디로 보내느냐” 입니다.
단순히 트래픽이 많은 페이지나 메인페이지가 아닌, 구매가 잘 일어나는 페이지를 찾아야 합니다.
어떤 브랜드는 이탈 고객이 재방문은 A페이지를 많이 하더라도, 실제 구매 전환은 B페이지에서 더 많이 발생
분석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리타겟팅 광고의 랜딩을 B페이지로 전환한다면,
재방문율뿐만 아니라 구매 전환율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재방문/ 구매전환을 위한 페이지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 정보와 이전에 관심을 보였던 카테고리,
“지금 사야 하는 이유”를 주는 맞춤형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이런 맞춤 설계는 고객이 망설이지 않고 구매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핵심 요소입니다.
마무리 하며,,,
정리하자면, 리타겟팅은 단순히 “한 번 보고 나간 고객을 무조건 다시 데려오자”가 아닙니다.
고객이 보통 언제 다시 구매하는지를 이해하고
구매 결정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포착하며
이탈을 막을 신호를 감지하고
구매를 설계한 랜딩 페이지로 유도한다
이런 요소들을 단계별로 설계해야 진정한 재구매 중심의 리타겟팅 전략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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