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드 광고 vs 랜딩 전환 광고, 업종별 효율은 왜 다를까?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차지은 AE 입니다.
광고를 집행하다 보면 흔히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리드 광고가 좋아요? 아니면 랜딩 전환 광고가 더 잘 나오나요?”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업종과 서비스 구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리드 광고가 강력한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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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원, 과외, 온라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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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서비스 (SaaS, 솔루션, 견적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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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헬스케어 (상담·예약이 필수인 업종)
이 업종들의 공통점은 고객이 바로 구매하지 않고, 상담이나 상담 후 결정 단계를 거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리드 수 확보 → 세일즈 파이프라인 전환’ 모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실제로 교육 업종 A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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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전환 광고 CPL: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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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광고 CPL: 18,000원
무려 2.5배 이상 효율 차이가 난 사례도 있습니다.
랜딩 전환 광고가 유리한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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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쇼핑몰, D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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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및 인앱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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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결제 서비스
이 업종들의 공통점은 구매 결정이 빠르고, 고객 여정이 짧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굳이 리드를 수집하기보다는 랜딩 후 바로 구매/설치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패션 쇼핑몰의 경우 랜딩 전환 광고를 활용했을 때 ROAS가 320%까지 오른 반면, 리드 광고를 활용한 뒤 구매로 이어진 비율은 10%도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업종과 고객의 의사결정 구조를 먼저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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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예약·견적 단계를 반드시 거치는 업종 → 리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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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구매/설치가 가능한 업종 → 랜딩 전환 광고
무엇이 “더 낫다”가 아니라, 우리 업종의 고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리는지를 먼저 분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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