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차 집사가 말하는 '반려동물 마케팅'이 유독 어려운 이유

김지수 마케터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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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지수대리입니다!
반려동물 업종 대표님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반려동물 시장이 유독 어려운 이유는 구매자와 사용자가 철저히 분리된 '대리 구매' 시장이라는 점인데요.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한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말을 못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심정과 상황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싶은 보호자분들 마음을 공략할 수 있는 '데이터 너머의 감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성과를 내는 마케터는 무엇이 다를까요?
제품이 아닌 ‘죄책감’ 해결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반려인, 보호자 분들은 늘 미안함을 안고 삽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더 좋은 걸 못 먹여서 미안하죠.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이 사료는 영양 성분이 좋습니다"라는 정보 전달보다, "바쁜 대표님 대신 아이의 한 끼를 가장 완벽하게 챙겨줍니다"라는 메시지가 더 강력하고,
이 제품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혼자있는 시간이 외롭지 않다는 소구점이 중요합니다.
상세페이지 첫 화면에서 성분표를 나열하기보다, 보호자가 느끼는 미안함을 '안도감'으로 바꿔주는 감성 소구가 클릭률을 결정합니다.
옷이 아니라 ‘스타일’을 파는 기술
반려동물 의류나 용품은 이제 기능을 넘어 보호자의 정체성을 대변하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아동복 마케팅과 비슷합니다. 보호자는 내 아이가 가장 예쁘고,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돋보이기를 원하잖아요.
그렇기때문에 단순히 누끼 컷(제품만 있는 사진) 광고보다는, SNS에 자랑하고 싶을 만큼 예쁜 '착용 샷'과 '라이프스타일' 위주의 소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아이가 이렇게 예뻐 보일 수 있다"는 시각적 데이터가 전환으로 많이 이루어진다는 점! 알고 계시겠죠?
‘신뢰’의 임계점을 넘기
보호자들은 의심이 많습니다. 한정된 의사소통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뭘 더 좋아할지, 이걸 먹고 아프진 않을지 걱정을 하며 내가 먹는 것보다 더 꼼꼼히 리뷰를 읽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100건의 단순히 '좋아요'와 같은 평범한 리뷰보다, 1건의 진정성 있는 '전문가 추천'이나 '성분 분석 리포트'가 전환율을 바꿉니다.
광고에서 무조건 좋다고 외치는 대신, 실제 10년 이상 키운 반려인의 인터뷰나 공인된 기관의 인증 데이터를 전면에 배치하여
'정보의 격차'를 해소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마케팅은 반려동물의 눈이 아닌, 보호자의 마음을 보는 일입니다."
13년 동안 고양이 화장실을 치우고 장난감, 사료를 고르며 느꼈던 그 치열한 고민들이 저에게는 가장 강력한 마케팅 데이터입니다.
보호자의 결핍을 읽어내는 소재 기획,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수치와 데이터로 증명하는 논리, 가족을 대하는 진심이 담긴 브랜딩.
대표님, 반려동물 브랜드는 단순히 예쁜 사진만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반려인의 심리 기저에 깔린 '진심'을 데이터로 읽어낼 줄 아는 마케터,
저 김지수가 대표님의 브랜드가 흔들림 없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고유명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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