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로 스마트스토어 랜딩에서 ROAS 460% 달성한 비결?!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가경입니다.
오늘은 자사몰이 아닌 스마트스토어 또는 브랜드스토어로 랜딩하여 메타 광고를 운영하시는 광고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자사몰과는 달리 픽셀 설치가 어려운 스마트스토어나 브랜드스토어의 특성상, 전환 추적 및 효율 측정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킵그로우(KeepGrow)와 같은 유료 전환 추적 솔루션을 도입하여 보완적인 데이터 확보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료 툴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기에, 제가 진행한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유료전환 솔루션을 사용한 스마트스토어 메타 광고 성과 사례를 공유드리겠습니다
※ 실제 성과 달성 사례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드리자면,
한 신규 브랜드 계정에서는 단 일주일 만에 평균 ROAS 460%를 달성했습니다. 해당 결과가 가능했던 배경은 다음과 같은 전략 덕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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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단가 약 5만 원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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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수 82건 / 구매당 비용 평균 14,000원 수준 유지
광고비 약 100만원 / 전환매출액 약 459만원
1. UTM 파라미터를 활용한 정밀 추적
유료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UTM 파라미터 설정입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센터 내 마케팅 분석 > 사용자 정의 채널 메뉴에서 어떤 소재가 전환에 영향을 주었는지 비교·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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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콘텐츠, 매체 등을 명확히 구분한 UTM 설정은
차후 리포트 분석 시 가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판단을 돕습니다. -
특히 다양한 광고 소재를 테스트하는 경우라면,
UTM 명칭에 소재명이나 유형 등을 명확히 기입하여 추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소재 필터링 전략 (3일 단위 테스트)
성과 분석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저는 3일 단위로 소재를 필터링하여 고효율 소재와 저효율 소재를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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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링 기준: 전환수 및 결과당 비용(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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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CTR(클릭률), CPM(노출 비용) 등 2차 지표를 참고합니다.
이를 통해 비효율적인 소재는 빠르게 제외하고, 유의미한 소재에 예산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목표 중심의 캠페인 운영
초기 전환 속도가 중요한 브랜드라면,
트래픽 유입 캠페인보다 전환 캠페인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메타 광고는 7일 이내 50건의 전환이 발생해야 머신러닝 최적화 단계에 진입하는데,
이를 감안하여 처음부터 전환 중심 캠페인 구성을 통해 빠른 학습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도했습니다.
4. 고효율 vs. 저효율 소재의 분리 운영
메타 광고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매체입니다.
즉,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효율 소재에 예산이 집중되고, 나머지 소재는 거의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선택받지 못한 소재가 ‘비효율’이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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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지 못한 소재(저효율 소재)만 따로 모아
별도의 광고셋으로 운영하면, 의외의 전환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
이는 새로운 잠재고객을 찾는 데도 효과적이며,
제작한 모든 소재를 효율적으로 소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해당 유형의 경우 메타 픽셀 기반의 퍼포먼스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더 전략적인 구조 설계와 데이터 활용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문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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