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몰랐던 마케터의 비밀 무기: AI를 활용한 일잘러들

작성자 김가경
작성일 2024.09.03
조회수 252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김가경 마케터입니다.


디지털 광고 마케팅 영역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최근 자주 언급되고 있는 이 키워드를 자주 접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바로 AI(인공지능)입니다!


ChatGPT처럼 오픈형 AI가 등장하면서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적극적으로 AI 기술을 접목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AI는 광고주가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경쟁사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고, 참여도를 극대화하고, 놀라운 ROI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또한, 업체들은 광고 기술에 AI 기능을 접목하여 광고 대행사와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하게 쉽게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접하고 있는 AI는 크게 생성형 AI 그리고 예측형 AI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반면 예측형 AI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죠.

두 AI는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마케팅 시장에서는 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를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길래...

장점 1  "브랜드가 더욱 창의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빙그레의 '처음 입는 광복' 독립운동 캠페인은 AI 기술을 활용해 순국한 독립운동가의 사진에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복원해 기업의 CSR도 실천하면서, 대중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주었던 마케팅이었죠!



빙그레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사진=빙그레)



장점 2  "초개인화가 가능하다"

AI는 사용자 행동, 선호도 및 문맥 정보를 분석하여 타깃에게 고도로 맞춤화되고 관련성 높은 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의 검색 광고 최적화된 생성형 AI "클로바 포 AD" 가 있습니다. 

네이버의 대형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기능으로 사용자가 특정 브랜드를 검색하면, 브랜드 검색 결과 하단에 질문이 가능한 버튼(확장 버블)이 생깁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챗봇 형태의 '브랜드챗' 서비스로 이동하여, 브랜드 특화 답변을 제공하고 연쇄 질의를 통해 상품 추천 및 구매를 유도하죠


클로바 포 AD 진입지점 (사진=네이버)



장점 3  "마케터의 업무 효율화에 도움을 준다"

생성형 AI (ChatGPT, 모니카AI, 미드저니 등)는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텍스트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주기 때문에 쏟아지는 업무, 촉박한 시간 속에서 일분일초를 다투는 마케터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예측형 AI(머신러닝, 알고리즘 등)는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틈새시장을 신중하게 타깃팅하고, 정확한 인사이트를 기반을 만들 수 있어 광고 캠페인을 최적화할 수 있죠.




그렇다면 AI 시대 속, 마케터의 역할은?

AI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도, 마케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AI는 결국 디지털 마케팅 과정에서 사용하는 콘텐츠 생성 도구일 뿐, 브랜드가 지향하는 큰 그림과 창의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주와 타깃과의 신뢰감 구축, 정서적 유대감 형성, 복잡한 상황 이해 등의 영역은 오로지 마케터만의 영역이자 역할입니다. 




이번 인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에서 AI를 사용 시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누군가는  지금과 같은 AI시대가 이어지면 우리의 역할을 대체하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AI와 창의력, 공감 간의 균형을 잃지 않고 마케팅 전략에 적용한다면 여러분은 일잘러 마케터로 소문나겠죠? 여러분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여러분만의 AI 활용법과 꿀팁을 함께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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