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키워드 30개, 서브키워드 800개로 나눠서 돌리고 있어요."
열에 아홉은 이 구조입니다. 메인 + 서브 딱 2그룹. 그리고 대부분 예산이 오전에 소진되거나, 문의가 늘지 않거나, 어떤 키워드가 효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원인은 하나입니다. 검색 의도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을 한 그룹에 몰아넣고, 똑같은 입찰가로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왜 나눠야 하는지'보다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에 집중합니다.
그룹을 나누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이 사람이 창업 고려 단계 중 어디에 있는가.
"족발창업비용"을 검색한 사람과 "소자본창업아이템"을 검색한 사람은 전환까지의 거리가 다릅니다. 이 차이를 무시하면 전환에 가까운 키워드가 노출 순위에서 밀리고, 예산은 탐색형 유저에게 낭비됩니다.
그룹을 나누면 다음이 가능해집니다.
- ✔ 입찰가 차등 배분
- ✔ 그룹별 성과 분석 (어떤 의도의 유저가 문의했는지 파악)
- ✔ 그룹별 제외 키워드 정교하게 세팅
| 그룹 | 입찰가 | 분류 근거 |
|---|---|---|
| ① 메인 | 최고가 | 브랜드 핵심 키워드. "OO창업", "OO프랜차이즈" — 검색량과 전환율이 검증된 소수 정예 |
| ② 직접창업문의 | 높음 | "족발창업비용", "족발가맹점" — 브랜드 카테고리 내 창업 의지가 명확한 타깃. 상담 연결까지 거리가 가장 짧음 |
| ③ 간접창업문의 | 낮음 | "소자본창업아이템", "50대창업추천" — 아직 업종을 정하지 못한 탐색 초기 유저. 모수는 크지만 전환까지 많은 고민 단계 필요 |
| ④ 업종변경 | 높음 | "치킨집업종변경", "식당리뉴얼창업" —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초기 투자 부담이 적고 가맹 전환 속도가 빠른 알짜 리드 |
| ⑤ 타업종창업 | 중간 | "갈비집창업", "삼겹살프랜차이즈" — 유사 외식 업종을 비교 중인 잠재 창업자. 간접창업보다는 전환에 가깝고 직접창업보다는 열려 있음 |
| ⑥ 자상호 | 최저가 (70~100원) | 브랜드명을 직접 검색하는 고관여 타깃. 전환 확률은 높고 경쟁 강도는 낮아 최소 단가로 방어 가능 |
💡 입찰가는 그룹 개수가 아닌 전환 가능성 단계에 비례해서 배분해야 합니다.
그룹 세분화만큼 중요한 것이 PC와 모바일을 별도 캠페인으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같은 캠페인 안에서 PC/MO를 함께 운영하면 디바이스별 입찰가 조정이 불가능하고, 예산이 어느 디바이스에 얼마나 쓰였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분리 운영이 필요한 이유
- •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는 PC에서 전환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가맹 비용 확인, 긴 양식 작성이 PC 환경에서 더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 전환율이 높은 디바이스에 예산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 • 디바이스별 CPC, 전환율을 따로 뽑아 최적화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운영 구조 예시
그룹을 나눴다면 소재도 그룹에 맞게 세팅해야 합니다. 검색 의도가 다른 유저에게 같은 문구를 보여주면 클릭률과 전환율 모두 떨어집니다.
| 그룹 | 소재 포인트 | 예시 문구 |
|---|---|---|
| 직접창업문의 | 빠른 상담 연결, 가맹 절차 간소화 | "OO창업 상담 신청 → 당일 회신 보장" |
| 간접창업문의 | 비교 정보 제공, 창업 부담 완화 |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외식 창업 TOP5" |
| 업종변경 | 기존 매장 활용, 전환 비용 최소화 | "현재 매장 그대로, 메뉴만 바꾸는 업종변경 창업" |
| 타업종창업 | 우리 브랜드의 차별점 부각 | "갈비집 대신 족발? 마진율 비교해보세요" |
| 자상호 | 공식 채널 유도 | "OO 공식 가맹 문의 채널" |
💡 그룹 분류가 되어 있어야 소재도 맞춤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 우선순위 | 그룹 | 예산 비중 | 입찰 포지션 |
|---|---|---|---|
| 1위 | 메인 | 소규모 집중 | 최상위 유지 |
| 2위 | 직접창업문의 · 업종변경 | 최고 점유 | 공격적 높은 입찰가 |
| 3위 | 타업종창업 | 중간 균형 | 중위가 유지 |
| 4위 | 간접창업문의 | 잔여 예산 | 저단가 넓은 노출 |
| 5위 | 자상호 | 최소 유지 | 70~100원 방어 |
실제 적용 사례: 800개 서브키워드를 위 기준으로 재편한 결과 무효율 키워드 100개 이상을 제거하고, 절감된 예산을 직접창업문의·업종변경 그룹에 집중 재투자했습니다. 전체 키워드 수는 줄었지만 관리 지표는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면, 키워드를 더 추가하기 전에 그룹 설계부터 점검하세요.
- • 직접창업문의: 전환 최우선 → 높은 입찰가 + 맞춤 소재
- • 간접창업문의: 노출 지향 → 저단가 + 정보성 소재
- • 업종변경: 고퀄 리드 → 높은 입찰가 + 업종변경 특화 소재
- • 자상호: 방어 유지 → 최저가 세팅
운영 중인 캠페인이 '메인 + 서브' 딱 2그룹에 머무르고 있다면, 무료 정밀진단을 통해 예산이 어디서 새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무료 정밀진단 안내 링크: https://forms.gle/oArvcZAi44bpVVo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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