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안에 이탈하는 유저를 잡는 랜딩 전략
많은 광고 예산을 들여도, 랜딩 페이지에서 유저가 이탈하면 전환은 0입니다.
특히 DB업종은 페이지 진입 후 3초 안에 이탈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 랜딩 설계가 성과를 좌우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랜딩 첫 화면’과 ‘신뢰도 구조’를 중심으로, 이탈을 막고 전환을 유도하는 실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첫 화면에 CTA가 없으면 3초 안에 나간다
랜딩 첫 뷰에서 CTA(Call to Action)가 안 보이면, 사용자는 망설임 없이 이탈합니다.
특히 상담 신청이 목적이라면 버튼이나 신청 폼이 스크롤 없이 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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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작은 배너는 안됨, 가독성 높은 CTA 버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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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는 상단 고정형으로 항상 따라다니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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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상담 신청’, ‘1분 견적 받기’ 같은 명확한 문구 사용
화려한 디자인보다, 바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성과를 만듭니다.
2. 텍스트보다 이미지로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
랜딩에서 “이 회사 믿을 만한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입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시각 요소가 신뢰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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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제품 사진 or 시공 사례 (카탈로그 느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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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직원 모습, 대표 인터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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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후기 스샷 or 상담 후 인증 대화
설명보다 시각화가 빠릅니다.
텍스트 10줄보다 이미지 1장이 전환율을 2배 높이기도 합니다.
3. 정보보다 ‘왜 지금 신청해야 하는지’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이탈을 막는 핵심은 ‘신청 유도’가 아니라 **‘긴급성 있는 동기 부여’**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지금 신청할 이유가 없다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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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혜택: "단 20명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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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7월까지만 무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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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제한: "6개월간 월 렌탈료 고정"
지금이 아니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야 남습니다.
4. 메신저 연동은 ‘추가 전환’이 아니라 ‘이탈 방지 수단’이다
카카오톡, 채널톡 등의 메신저는 이탈하려는 순간 잡아주는 장치입니다.
특히 첫 화면이 맘에 안 들었을 때, “궁금하신가요?” 같은 말풍선 하나가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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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 메신저 고정 + 자동 응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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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행동 감지 → 팝업 메세지 노출 (스크롤 80% 이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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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문의도 전환으로 연결되도록 리포트 연동 필요
‘그냥 보고 나가려는 사람’을 톡으로 붙잡는 전략, 꼭 필요합니다.
5. 전환형 랜딩은 모바일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
PC보다 모바일 유입이 많아진 지금, PC 기준 랜딩은 실패 확률이 큽니다.
특히 CTA나 이미지가 위아래로 멀어지면 전환률이 급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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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 안에 CTA, 이미지, 후기 3요소가 다 들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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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준 폰트 16px 이상, 버튼은 터치 영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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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 페이지보다 ‘1스크롤 안 정보 압축’이 중요
모바일에서 보기 좋으면, PC에서도 괜찮게 보입니다. 거꾸로는 아님.
3초 안에 이탈하는 유저는 랜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붙잡을 수 있습니다.
CTA 위치, 이미지 신뢰, 긴급성, 메신저 연동까지. 이 요소들을 점검하면 같은 광고비로 전환은 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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