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솔직히 요즘 건강즙 광고를 보면 참 비슷합니다.
색만 바뀐 파우치 이미지, “간편하게 챙기는 건강”, “무첨가 100%” 같은 문구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사과즙을 살 때와 배도라지즙을 살 때의 심리 상태가 다릅니다.
그 차이를 간과한 채 모두 비슷한 소재로 광고한다면, 전환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즙은 다 같은 즙이 아닙니다.
광고 문구도, 소재도, 전략도 달라야 합니다.
1. 사과즙 – 활력과 간식 대체용, “일상에 자연을 더하는 느낌”
사과즙은 과일을 대신하거나 아침에 가볍게 먹는 용도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소비자는 건강에 대한 절박함보다 ‘생활습관 개선’ 또는 ‘웰빙’ 감성에 반응합니다.
1) 추천 키워드:
- “ㄷ ㄸㅇㅈ ㄸ ㅎ ㅍ”
- “ㅇㅊ ㄱㅂㅇ ㅂㄷㅇㅇ”
- “ㅈㅇ ㄱㄷㄹㅇ ㄷㅁ, ㅅㅌ ㅇㅇㄷ ㄷㅇㅇ”
2) 광고 전략:
- 이미지: 투명한 유리컵에 따른 사과즙, 아침 햇살 느낌의 배경
- 문구: “바쁜 아침, 한 포로 과일 챙기기”
→ '편안함'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중심입니다.
2. 배도라지즙 – 목, 기침, 면역 이슈 중심의 기능성 소구
배도라지즙은 확실히 '문제 해결형' 제품입니다.
주요 소비자들은 보통 이렇습니다:
- “요즘 목이 칼칼해…”
- “기침이 안 떨어져서”
- “아이가 감기 달고 살아서 걱정이에요”
1) 추천 키워드:
- “ㅁㅇ ㄱㅈㄱㅈ ㅎ ㄸ”
- “ㄱㅊ ㄴㅇㄴ ㅇㅈ, ㅎ ㅍ ㅊㄱㅅㅇ”
- “ㄱㄱㅎ ㅂㅇ ㄷㄹㅈ, ㅎ ㅍㅇ ㄷㅇㅅㄴㄷ”
2) 광고 전략:
- 이미지: 연기 나는 차와 함께 따뜻한 느낌 강조
- 문구: “목이 불편할 때, 아이와 함께 나눠 마셔요”
→ '증상 + 가족' 중심의 정서적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3. 복숭아즙 – 신제품일수록 ‘감성 + 계절감’이 중요
복숭아즙은 비교적 시장에서 생소한 편입니다.
전환을 만들기 위해선 기능보다 감성, 계절성, 트렌디함에 집중해야 합니다.
1) 추천 키워드:
- “ㅂㅅㅇㅊ, ㅈㅇㄹㄷ ㅈㄱㅂㅅㅇ”
- “ㅌㄱㅎ ㅂㅅㅇ, ㅅㅇㅎㄱ ㅎ ㅍㄹ”
- “ㄷㅈㅌ ㄷㅅ ㅂㅅㅇㅈ ㅇㄸㅇ?”
2) 광고 전략:
- 이미지: 물방울 맺힌 복숭아, 얼음컵에 담긴 복숭아즙
- 문구: “이 여름, 복숭아를 마십니다”
→ 복숭아즙은 ‘맛있는 건강’ 콘셉트로 접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결론 – 같은 건강즙이어도, 사용자 심리는 다르다
사과즙은 ‘일상 속 습관’
배도라지즙은 ‘증상 해결’
복숭아즙은 ‘계절과 감성’이 핵심입니다.
즙 광고는 소재 1~2장으로만 끝나는 영역이 아닙니다.
누가 왜 이 즙을 마시는가? 에 대한 깊은 고민이 들어가야, 전환이 발생합니다.
제품마다 사용자 심리가 다르듯,
광고 문구도 반드시 달라야 합니다.
아! 혹시 제가 가려놓은 예시 문구들이 궁금하시다면 저에게 문의 또는 전화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AMPM글로벌 김태완 마케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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