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이 시선 끄는 메타 광고 소재 만들기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조현영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메타 광고 소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다른 매체와 달리 메타 광고는 화면 가득 광고가 떠서 경쟁이 덜 치열한 반면
그만큼 소재가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요즘 B급 감성, 어그로성 등등 자극적인 소재들을 활용하여 광고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브랜드 무드 상 그 전략이 안 어울리는 브랜드도 있잖아요.
오늘은 그런 브랜드 맞춤 메타 소재 전략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예시는 비키니 브랜드로 하겠습니다!
1. 문구 전략 - "말을 덜 하고, 여운을 남겨라"
(1) 완성형 문장이 아닌, 여운이 있는 문장으로
X "이번 여름 준비됐어? 이 비키니만 있으면 돼!
0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선을 모을 수 있다면"
(2)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단문 사용
* 덜어내고 나를 입다
* 태닝보다 중요한 건, 실루엣
* 여름은 빛나야 하니까
등 '느낌'으로 기억되게 해야 전환으로 이어집니다.
2. 이미지 전략 - '시선강탈'보다 '멈춤 유도'
* 시선 자극 대신 여백을 활용
-> 자연광, 그림자, 실루엣, 로우 앵글 등
* 피부가 아니라 실루엣과 질감이 강조되게
* 배경보다 인물이 앞서거나, 컬러 대비를 줄인 톤온톤 스타일
=> 브랜드 고급스러움은 '정보량이 적고, 구성은 간결한 이미지'에서 느껴집니다.
3. 영상/릴스 - "움직임과 감정의 결합"
* 빠른 컷 편집보다 느린 줌인, 잔잔한 BGM, 감각적인 움직임
* 바람, 파도,햇살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
* 자막보다 간결한 문장 한 줄을 텍스트 오버레이로 (ex. "햇살이 닿는 그 순간")
<퍼포먼스 광고와 브랜딩 광고의 경계 어떻게 풀어낼까?>
고급 브랜드라 하더라도 결국 목표는 매출입니다.
하지만 단기 클릭을 잡기 위해 브랜드 무드를 버리면, 중장기 고객 충성도와 LTV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방식의 이중 전력이 유효합니다.
광고유형 | 전략 |
초입 유입용 (Top funnel) | 브랜딩 중심 감도 높은 광고 |
중간 리타겟팅 (Middle funnel) | 소재 디테일 강조 + 스타일링 팁 제안형 |
구매 유도 (Bottom funnel) | 기간 한정 혜택 / 셋업 구성 추천 / 적절한 CTA 삽입 |
이렇게 브랜드 무드가 고급스러움이라면 B급 감성과 어그로성을 제외하고 소비자 이목을 잡아야 합니다.
오늘은 자극 없이 시선 끄는 메타 광고소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문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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