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퍼포먼스 1본부 4팀 김주현 마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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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5년이 2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해를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요
마케터라면 변화의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읽고, 다가올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실제 전략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하는지가 곧 성과를 결정짓는 기준이 됩니다.
지난 시간에는, 2026년을 앞두고, 우리는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하고,
어떠한 부분을 온라인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을지,
네이버, 메타, 구글 매체 중심으로 말씀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카카오와 틱톡, 그 외 기타 매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탄 ' START ~ !
1. 카카오의 변화:개편 후 첫 해 ... 마케터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다들 아시겠지만 2025년 9월 23일 카카오톡이 대대적인 UI/UX를 개편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친구탭, 채팅탭, 지금탭(오픈채팅 기반) 등의 주요 탭 구조가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특히, 친구 탭은 기존 단순 친구목록(주소록 형태)가 아니라 SNS스타일의 피드형 UI로 전환이 되었다는게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신규 광고 지면을 열었고, 카카오모먼트- 비즈보드 또는 디스플레이 유형을 선택하고,
'카카오톡' 지면을 지정하면, 새 탭 구조 내 여러 지면에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즉, 카카오는 단순 메신저를 넘어, 피드 + 콘텐츠 소비 + 커머스 연결 플랫폼으로 재편되면서,
그만큼 광고 지면과 노출 기회가 크게 늘어난 변화입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카카오톡 안에 이미지, 영상, 네이티브, 피드형 광고 지면이 복수로 생기면서,
단일 배너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지면의 다양성에 따른 소재의 다양화가 필수적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탭 별로 지면이 분화되었기 때문에,
제품 카테고리와 타겟별로 어떤 지면이 노출하고 조합할지 전략적인 설계가 필요해졌습니다.
최근 이슈들을 보면, '카카오톡이 메신저가 아니라 광고 플랫폼 같다' 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광고 경쟁 심화, 광고 피로도 증가, 성과 변동성 확대 등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무작정 많은 지면에 광고 집행하는 것보다는 적합한 지면에 다양한 소재로 A/B테스트를 하여, 피로도를 줄이는 광고 전략이 필요합니다.
2. 틱톡의 변화: '전환형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틱톡은 현재 숏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2026년을 기점으로
전환형 퍼포먼스 생태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동안, 해외(특히 미국, 동남아)에서 진행된, 틱톡 샵과 AI기반 전환 캠페인,
자동화된 크리에이티브 생성기능을 크게 확대하였고,
2026년에 이 구조가 한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틱톡은 엔터 중심의 플랫폼일수록 광고 효율이 낮아진다는 약점이 있는데,
따라서, 전환 -> 매출 -> CRM까지 편결되는 풀퍼널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신호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즉, 광고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AI기반 신호 수집, 자동화 모델로의 전환과정이라고 볼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신호를 남기기 위해서, 스토리텔링 중심의 소재, 상품 노출 시간/요일 등의 타이밍, CTA 등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틱톡은 현재도 이미지 한 장을 넣어, 자동 영상 생성이 가능해지는 구조로 이동중임으로,
컷포맷과 후킹 포인트 등 AI자동화를 염두해 둔 패턴화 된 소재 발굴이 필요해집니다.
3. 그 외 기타 매체의 변화:'네이버 밴드 / 쿠팡'의 2026년 변화는?!
네이버 밴드
네이버 밴드의 경우는 2025년 커뮤니티 기반 추천(그룹, 관심사, 지역 등)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는 모임,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신호가 매우 정교하고,
중고가 제품, 라이프스타일, 교육, 헬스, 서비스 등의 업종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에는 검색어 키워드 전략이 아니라 커뮤니티 신호 중심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관심사, 지역 특성 등을 중심으로 광고 타겟의 구조를 새로 설계햐야 하며,
지역별 전환, 관심 반응, 탐색 흐름 등을 모니터링해야 효율이 안정화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이용해서, 메타, 구글, 네이버 리타겟의 풀을 풍부하게 만드는 보조채널로써의 활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쿠팡
쿠팡은 2025년부터 검색, 디스플레이, 추천 시스템 등을 통합하여,
커머스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빠르게 확장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2026년에는 이 변화가 본격적으로 ROI에 영향을 주는 시점이 올 것인데요
특히나, 검색의 의존도는 점점 줄어들고, 상황 기반 추천이 전환을 만들기 떄문에
구매 데이터, 가격 민감도, 장바구니 패턴, 리뷰, 평점 등 추천 정확도가 곧 전환율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즉, 상품 페이지 내에서 상품명 구조 최적화, 썸네일 구조 통일, 리뷰, 질문, 평점 관리, 가격과 할인의 안정화, 옵션 구성 단순화 등을 통해
상품 페이지를 개선하여 신호 품질을 올리고, AI 추천형 광고와 자동화된 상품 피드 최적화에 맞는
'전환 예측 광고 모델'에 대비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2026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플랫폼의 변화의 속도와 AI 자동화의 깊이가 빠르게 확장되는 시기입니다.
검색, DA, 영상 매체 등 채널의 적용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모든 플랫폼이 공통적으로 향하고 있는 방향은
'AI가 만들고 추천하고, 실행하는 광고 환경' 입니다.
이제는 마케터가 해야할 일도, 플랫폼이 학습할 수 있는 신호를 얼마나 많고 빠르게 제공하느냐와,
AI 중심 퍼포먼스 환경에 최적화 된 데이터, 소재, 구조 등을 미리 갖추는가에서 결정이 나게됩니다.
다가오는 변화는 피할 수 없지만, 준비된 마케터에게는 가장 큰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지난 시간, 네이버, 메타, 구글 매체의 2026년 최신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https://home.ampm.co.kr/ae-kimjuhyun%2F/insight/1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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