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으로 공유하는 실전 마케팅 레시피:
생활용품 SKU 최적화부터 패션 타겟팅까지
퍼포먼스 1본부 4팀 김주현 마케터의 인사이트 리포트
안녕하세요. 퍼포먼스 1본부 4팀 김주현입니다.
오늘 저희 본부에서는 뜨거운 열기 속에 2026년 8월 본부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월 진행되는 정기 세션이지만, 다른 마케터들이 직접 고군분투하며 운영 중인 실제 계정들의 데이터를 엿보고, 그들의 치열한 고민과 미처 생각지 못했던 돌파 전략들을 나눌 수 있어 언제나 값지고 뜻깊은 성장의 시간입니다.
이번 본부활동에서는 특히 생활용품, 패션, 뷰티 등 다채로운 업종의 인사이트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그중 실무에서 바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업종별 퍼포먼스 마케팅 해법을 엄선하여 공유해 드립니다.
1. 생활용품 업종: 수많은 SKU 속에서 길을 찾는 효율적 SA 전략
생활용품 광고주를 담당하는 많은 마케터들의 가장 큰 난제는 바로 방대한 SKU(상품 가짓수)입니다. 제품이 너무 많다 보니 네이버 SA(검색광고)를 세팅할 때 관리해야 할 그룹이 끝없이 늘어나기 마련이죠. 동일한 제품이더라도 유저들의 다양한 탐색 키워드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방안들이 오갔을까요?
카테고리 이원화 & 멀티 채널 공략
홈페이지 내에 같은 상품이 여러 개 노출되는 심미적인 꺼림칙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 제품이라 하더라도 카테고리 분류를 달리 설정하고 썸네일을 완전히 차별화하여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혹은 하나는 자사몰, 하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랜딩 페이지와 채널 자체를 이원화하여 키워드 점유율을 독식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공유되었습니다.
벌크 그룹화와 핵심 '선택과 집중'
제품별로 세세하게 모든 광고 그룹을 쪼개다 보면 결국 관리 피로도가 누적되어 세밀한 최적화가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일반 상품은 하나의 큰 '벌크(Bulk) 그룹'으로 묶어 기본 방어 노출을 진행하되, 잘 팔리는 핵심 메인 제품 4~5개만을 엄선하여 해당 그룹만 단독으로 타이트하게 모니터링 및 배리에이션을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 사이트 내부 전환율 향상을 위한 실무 꿀팁
• 홈페이지 내에 고객의 결정을 돕는 'BEST' 카테고리를 무조건 개설하고, 기본 노출값을 '리뷰가 많은 순'으로 세팅하여 자연스러운 신뢰도를 확보합니다.
• 연관성 높은 비슷한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묶어 하나의 기획 패키지나 세트 구성 페이지로 연출하여 객단가 상승을 유도합니다.
2. 패션 업종: '유니섹스'의 좁은 한계를 넘어서는 타겟팅 스케일업
두 번째 패션 업종은 브랜드 특성상 '유니섹스' 제품군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성과 개선을 위해 타겟팅과 광고 소재의 매칭 구조에 대한 깊은 분석이 이어졌는데요. 유니섹스 브랜드가 지닌 고유한 특징을 전환의 기회로 바꾸는 핵심 돌파구를 정리했습니다.
단순 1:1 이미지 나열
남성 의류 1벌, 여성 의류 1벌씩 개별적으로 보여주는 고정된 이미지 및 영상 크리에이티브 중심으로 운영. 유니섹스 제품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제안이 부족하여 시장 반응을 충분히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커플룩 & 시밀러룩 심층 타겟 침투
커플들이 기념일이나 데이트용으로 함께 구매하는 '커플 코디, 시밀러 코디' 수요를 면밀하게 포착하여, 유니섹스 고유의 매력을 하나의 광고 프레임 안에 극대화하여 투영합니다.
🎯 구체적인 캠페인 최적화 시나리오
• 소재 베리에이션: 동일한 남녀 유니섹스 상의 제품을 입히되, 하의는 사이트 내부의 다양한 팬츠나 스커트, 다른 컬러 라인업으로 각각 매칭하여 단 하나의 소재 내에서도 최대한 다채롭고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 타겟팅 고도화: 단순 패션 관심사 타겟팅을 넘어 '연애 중', '커플', '데이트 코스' 등 밀접한 관계형 관심사를 지닌 핵심 행동 타겟 20-29세 연령층을 집중적으로 타겟 세팅하여 성과 개선을 도모합니다.

나누는 경험이 만드는 단단한 성장
실무자들이 마주하는 생생한 계정 고민과 이를 극복하려는 기발한 시도 속에서 늘 새롭고 번뜩이는 마케터로서의 영감을 수혈받습니다. 앞으로도 본부활동을 통해 수집한 주옥같은 인사이트와 현업 트렌드를 아낌없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