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바이럴 마케팅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응수 마케터 입니다.
카페 바이럴 마케팅은 많은 분들이 난해해 하시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특히 N사의 경우에는 카페의 연령,성별,주제별 등 너무나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기에
접근성이 더욱 어렵다고 생각될 수 밖에요.
또 카페중에서도 구매전환에 유리한 곳이 있고, 브랜딩에 유리한 곳이 있습니다.
두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매체)이 있고, 두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식이 각 다릅니다.
예를 들면 대표적인 맘카페 중에서 맘이베베라는 곳은 핫딜 게시판과 자유 게시판, 질문 게시판 등을 통해
각 구매전환과 브랜딩을 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계정관리나 발행텀, 제일 중요한 원고의 디테일 역시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할 것 입니다.
(맘카페,애견카페,커뮤니티 모두 연령대와 성별, 주제에 따라 말투가 전부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위의 구매전환(핫딜)과 브랜딩 그리고 카페마다 접근성이 각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카페 바이럴에 있어서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접근해야 할지가 관건인데요
많은 광고주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예산은 얼마정도로 잡아야 하고
어떤식으로 효율을 추구해야할지 정확하게 체크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마케터로써 단순 브랜딩에만 힘을 쏟는 것은
신규업체에서는 불가능하며 지양해야 할 자세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브랜딩은 장기적인 광고방식이기 때문에 단기로 매출이 나오지 않는 편입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 캐시카우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광고비 소진으로
브랜드가 넉아웃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판매촉진을 병행하면서, 판매전환 매출로 브랜딩을 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판매촉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게 되면 성공할까요?
대답은 아닙니다. 판매촉진을 유도하는 방식인 핫딜의 특징은 저렴한 금액입니다.
매출에 급급하여 단순히 저렴한 금액만을 반복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꽤 큰 편인데
이후에 이어지는 후기(브랜딩)등을 잘 잡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 바이럴 마케팅을 할 때에는 그 카페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나이대부터 이용자층의 다양한 수요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매체 분석의 전문성이 될 것입니다.
처음 예시로 들었던 맘이베베의 경우에는 맘카페로써 육아제품들이 가장 핫한 키워드입니다.
게시글을 올리게 되면 해당 게시글의 키워드 알림을 해놓으시는 맘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맘카페인 맘이베베를 육아제품의 타겟으로 잡아 전문적으로 집행하는 것을 좋을 수 있지만,
해당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등이 수요에 부합하지 않다면, 오히려 다른 성격의 카페
(30대 중후반 남성이 이용하는)를 적극 공략하여 그 쪽에서 리뷰나 후기를 쌓는 것이 더 이득일 것 입니다.^^
이는 어플이나 스타트업 플랫폼이 카페 바이럴을 할 때에도 주효하게 들어맞는 방식입니다.
카페 뿐 아니라 커뮤니티 광고나 커뮤니티 바이럴에서도 이는 정확하게 들어맞습니다.
수많은 협업 어플, 스타트업 들이 처음에 접하는 실수이기에 간략하게 적어보았는데요
핵심은 특정 커뮤니티나 특정 카페가 제품군에 부합하다고 하여 강제적으로 넣으려고 하지 않는겁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또 브랜드의 화력이나 영향력 등을 최종 고려하여 매체를 선택해야
실패하지 않는 카페 바이럴 마케팅이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각 카페와 커뮤니티 리스트가 국내에만 최소 300개 이상입니다.
모든 리스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렵다면 타겟 리스트만 추려서 적극 공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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