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소영AE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 짜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볼까 해요! 

광고 세팅 방법이나 실행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광고를 실행하기 전에 어떤 광고를 집행할 것인지, 어떻게 광고를 구성할 건지에 대한 전략을 먼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럴때 참고하시면 좋을 오늘의 글 ' 마케터가 마케팅 전략 짜는 법 대공개 '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시장을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3C에 대해 아시나요? 

소비자(Customer) 

경쟁(Competiton)

기업(Company)

를 뜻하는 용어인데요! 

소비자(Customer) : 구매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소비자가 구매 능력이 없는데 제품 단가가 높으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제품 단가가 낮을지라도 수익이 안 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 분석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경쟁(Competiton): 경쟁사에 비해 내 상품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짜야 합니다.

경쟁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제품은 초기 시장 진입시 포지셔닝이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요! 

기업(Company): 기존의 사업과 어느 정도 시너지가 있는 제품인지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회사에서 케이스를 출시한다면 연관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한 경우입니다. 

3C 전략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파악하고 판단 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소비자 구매 행동 분석인 FCB 그리드 모델 입니다. 

광고 전략에 중요 단계라고 할 수 있죠. 

글로벌 광고 대행사 FOOT,CONE&BELDING에서 만든 광고전략 모델로 무려 30년 간 마케팅 전략에 쓰이고 있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FCB 그리드 모델의 기본 틀인데요. 

이성적/감성적, 고관여/저관여에 따라 소비자 우선 순위는 변하고 이를 활용해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고/저관여 제품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릴게요.

고/저관여 제품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보이는 노력과 관심의 정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다면 고관여 제품은 아파트, 자동차 등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고가의 가격이어서 디자인, 성능, 브랜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광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제품의 특성을 더 세밀하게 들어 나고 신뢰성까지 줄 수 있는 광고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관여 제품은 라면이나 휴지 등 익숙한 제품을 뜻합니다. 이러면 광고는 간단한 설명과 호감 유발 정도로 설정할 수 있겠죠?

이성적 제품은  상세 포인트를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 감성적 제품은 한 가지 포인트에 공감이 생긴다면 구매 욕구가 생기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제품의 디자인, 향기, 스토리 등에 의해서요.

자 이제 FCB 모델에 각 성격에 맞는 광고 전략을 적어봤습니다. 

고관여 제품/ 이성적 소비자는 제품의 상세한 특성과 차별화를 강조한 전략 

고관여 제품/ 감성적 소비자는 제품의 카피라이팅이나 사진, 영상을 화려하게 만들어 눈에 보이는 것을 자극하는 전략

저관여 제품/ 이성적 소비자는 브랜딩을 강조해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전략

저관여 제품/ 감성적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상품을 노출해 상품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하게 하는 전략 

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해당 FCB모델 분석으로 광고 전략을 짠 후, 마지막으로 해당 상품이나 브랜드만의 필살기를 넣어 광고 전략에 녹여낸다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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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인 부분이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읽고 이해하시면 금방 마케팅 전략을 세우실 수 있을 겁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해주시고 광고 문의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권소영AE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