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지표의 이해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강현 AE입니다.
오늘은 마케팅을 하면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성과지표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수익 창출에 얼마만큼 기여했는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여했는지 마케팅에 있어서
궁극적인 성과 측정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노출
광고 또는 디지털 콘텐츠가 사용자의 화면에 표시(노출)되는 것을 뜻합니다.
노출 수는 콘텐츠를 클릭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콘텐츠가 표시된 횟수를 집계한 것입니다.
도달
광고 또는 디지털 콘텐츠를 본 고유한 사용자 수입니다.
천 번 노출당 비용, CPC(Cost Per Mile)
CPM은 디지털 콘텐츠를 1,000번 노출시키는 데 사용된 비용으로,
주로 디스플레이 광고나 영상 광고의 단가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단가 책정 모델이기도 합니다.
클릭률, CTR(Click Through Rate)
클릭으로 이어진 노출의 비율을 뜻합니다. 총 클릭 수를 총 노출 수로 나눈 후 100을 곱한 값인데요.
디지털 광고 혹은 콘텐츠의 이미지, 카피, 내용의 연관성 등이 클릭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클릭당 비용, CPC(Cost Per Click)
한 번 클릭이 발생하는 데에 드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총 비용을 클릭 수로 나누어 계산을 합니다.
동일 키워드나 타깃 잠재 고객에 대한 경쟁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입니다.
예를 들어, 키워드 A의 CPC가 5천 원이고 키워드 B의 CPC가 만 원이라면
키워드 B를 원하는 경쟁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전환율, CVR(Conversion Rate)
클릭한 사용자 중에서 목표 전환 행동을 완료한 비율입니다.
클릭 수를 전환 수로 나눈 후 100을 곱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에 도착한 웹 사이트 혹은 랜딩 페이지의 연관성이나
콘텐츠를 판단 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전환율이 낮은 경우, 클릭 후의 경험을 점검해보며
경험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리드당 비용, CPL(Cost Per Lead)
리드 하나(한 명의 고객 정보)를 획득하는 데 든 비용입니다.
총 비용을 전환한 리드 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넓은 의미로 전환 행동이 한 번 완료되는 데 드는 비용,
즉 전환당비용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객획득당 비용, CAC(Customer Aquisition Cost)
구매를 완료한 고객 한 명을 유치하는 데 들어간 비용을 의미합니다.
고객획득비용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 지표는 고객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고객은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여러 번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인에게 추천해 부가적인 가치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고객을 획득하는 데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적정 비용을 계산할 때는
생애 가치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고객생애가치, CLTV(Customer Lifetime Value)
CLTV는 한 명의 고객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 동안 가져다주는
총 이익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새로운 고객을 많이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고객이 더 자주,
더 많은 금액을 구매하도록 해 CLTV가 높아지면
더 적은 비용으로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수익률,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로 광고가 얼마만큼의 매출액을 가져다주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100만 원의 광고비를 투자해 3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면 ROAS는 300%입니다.
고객획득당 비용을 낮추거나 전환율을 높임으로써 ROAS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요 성과지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하는 것이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고객을 획득하고, 기존 고객의 구매액을 높여
장기적으로 더 큰 이윤을 창출하고 싶으시다면
AMPM글로벌 김강현 AE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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