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3본부 5팀 김경연 입니다.
지난번에 글에서는 리드마그넷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퍼포먼스 마케팅의 본질은 명확합니다.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의미 있는 전환’을 만드는 것.
하지만 구독·강의·서비스형 비즈니스에서 ‘구매 전환’만을 목표로 한 퍼포먼스 운영은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때 성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해법이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과 리드마그넷의 결합입니다.
왜 퍼포먼스 마케팅만으로는 한계가 생기는가
메타·구글·네이버 등 대부분의 퍼포먼스 매체는 즉각적인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됩니다.
그러나 구독과 강의 상품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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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결정까지의 고민 시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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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전문성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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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접점에서 바로 결제가 일어나기 어렵다
이 상태에서 ‘구매 전환’만을 목표로 광고를 집행하면
CPA는 높아지고, 학습은 느려지며, 확장은 막히게 됩니다.
리드마그넷이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하는 역할
리드마그넷은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전환 목표를 한 단계 앞당기는 장치입니다.
구매 대신 ‘리드 확보’를 전환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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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허들이 낮아진다
→ 무료 콘텐츠, 체험, 진단은 클릭 대비 전환율이 높음 -
플랫폼 학습 속도가 빨라진다
→ 더 많은 전환 데이터 확보 → 알고리즘 최적화 가속 -
CPL 기준으로 안정적인 볼륨 확보 가능
→ 고가 상품도 퍼널 상단에서 확장 가능
즉, 리드마그넷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연료 역할을 합니다.
퍼포먼스 × 리드마그넷의 이상적인 구조
성과를 만드는 구조는 단순합니다.
광고 → 리드마그넷 → 리드 확보 → 관계 형성 → 결제
여기서 핵심은
광고의 KPI를 ‘ROAS’가 아니라 CPL, 리드 품질, 후속 전환율까지 확장해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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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광고: 리드마그넷 최적화 (CPL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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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 이메일 / 메시지: 리드 육성 (신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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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겟팅 광고: 결제 전환 유도
이 구조가 완성되면, 퍼포먼스 마케팅은 단기 매출 채널이 아니라
장기 매출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중요한 건 ‘리드 수’가 아니라 ‘리드의 방향성’
주의할 점도 분명합니다.
리드마그넷이 단순히 “받기 쉬운 무료 자료”에 그치면
리드는 많이 쌓이지만, 전환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좋은 리드마그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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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상품의 핵심 가치를 미리 경험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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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단계는 유료여야 한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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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광고 타겟과 정확히 맞물려야 합니다.
즉, 퍼포먼스 마케팅에서의 리드마그넷은
양산용 미끼가 아니라, 정교한 전환 설계의 일부입니다.
이제 퍼포먼스 마케팅의 질문은 바뀌어야 합니다.
“얼마를 써서 얼마를 벌었는가?”가 아니라,
“얼마의 비용으로 미래 고객을 얼마나 확보했는가?”
리드마그넷과 결합된 퍼포먼스 마케팅은
즉각적인 ROAS는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CPA는 낮아지고, LTV는 커지는 구조를 만듭니다.
구독·강의·서비스 비즈니스라면
성과 정체의 해답은 입찰 방식이 아니라,
퍼널의 시작점에 어떤 리드마그넷을 두고 있는지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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