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시간엔 네이버 GFA 광고 중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애드부스트 AD Voost] 캠페인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애드부스트는 “세팅이 간편하고 자동 최적화가 강하다”는 이유로 빠르게 관심받고 있는데요
막상 사용해보면 편한 만큼 아쉬운 점도 명확한 광고 캠페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애드부스트가 정확히 어떤 캠페인인지,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1. 애드부스트(AD Boost)란?

애드부스트 캠페인은 ‘AD’ + ‘Value’ + ‘boost’의 합성어로
AI를 활용하여 광고 효율의 가치를 올리는 새로운
네이버 AI 기반 자동 최적화형 광고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애드부스트 캠페인의 경우, 광고주가 별도 타겟·입찰·키워드·소재를 복잡하게 설정하지 않아도
AI가 상품·페이지·유저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효율이 높은 지면에 광고를 노출해주어
네이버 광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 광고주 분들도 쉽게 광고를 쓸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노출 지면

애드부스트는 네이버 내부의 다양한 지면에 노출됩니다.
통합검색 – 쇼핑 영역(쇼핑검색광고와 동일 위치)
콘텐츠 영역(GFA 디스플레이 지면)
쇼핑 탭 내 일부 섹션 AI 추천 기반의 사용자 맞춤 슬롯
위와 같은 지면에 노출되는 캠페인 이지만 별도 확장소재를
제어 할 수 없기 때문에 확장소재에 대한 추가는 불가능합니다
3. 장점 & 단점

# 네이버AD VOOST 장점
1) 세팅과 관리가 매우 쉽다
키워드·입찰가·타겟을 세부 조정할 필요가 없고,
캠페인 구조도 단순해서 운영 리소스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2) 자동 연관어 노출
검색광고처럼 직접 키워드를 선별하지 않아도,
AI가 상품과 사용자 행태 기반으로 ‘연관도 높은 검색어’에 자동 노출합니다.
3) 진입 장벽이 낮다
광고 운영 경험이 많지 않아도 바로 집행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자사몰·스마트스토어 등에 적합합니다.
# 네이버AD VOOST 단점
1) 효율 편차가 큽니다
브랜드 파워·상품명·리뷰 수·가격 경쟁력 등
내부 변수에 따라 효율이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2) 설정 할 수 있는 옵션이 적습니다
입찰가 조절 불가
소재/프로모션 제어 불가
사용자 제외 타겟 불가
특히 “키워드 제외 기능 없음”이 치명적
3) 검색광고 운영과의 충돌
검색광고로 자상호 키워드를 운영 중이라면, 애드부스트가 자상호 노출을 가져가 버려
우선 노출 구조 불가, 확장소재 미노출, 프로모션 강조 불가, 전환율 하락 같은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학습 기간 + 노출 지연 현상
예산을 올려도 며칠~몇 주간 노출이 거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베타 버전일 때 더 빈번)
지금까지 네이버 애드부스트(AD Boost)의 개념과
특징, 장점과 단점까지 전부 다루어보았습니다
애드부스트는 편리함 + 자동화 + 간단한 구조라는 장점이 강하지만
동시에 통제 불가 + 분석 어려움 + 브랜드 의존도라는 한계도 명확한 캠페인입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ROAS가 좋은 편에 속하는 캠페인이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거나, 저예산으로 광고 집행하는 광고주분에게는
충분히 활용해볼 가치가 높은 광고 유형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더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광고 관련한 문의는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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