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세일 협력광고 — 성과 내는 브랜드와 돈 버리는 브랜드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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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영 마케터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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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세일 협력광고 가이드




올영세일 시즌마다 협력광고를 집행하는데, 작년에 얼마나 효과 있었는지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는 경우가 많아요.



매번 세일 시즌마다 관성적으로 광고를 집행하지만, 실제로 효율을 거두는 곳은 정해져 있어요. 단순히 노출을 늘린다고 매출이 비례하지 않는 구조를 이해해야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어요.





올리브영 협력광고 구조


올리브영 협력광고는 자사 앱이랑 웹 안의 배너나 검색 결과 상단 구좌를 유료로 제공하는 리테일 미디어 모델이에요. 구매 의사가 높은 고객이 모이는 시점에 제품을 즉시 노출할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단, 세일 기간에는 광고 단가가 올라가고 경쟁이 치열해져서 원하는 구좌 낙찰이 어렵고 비용 부담도 커져요. 검색량이 평소보다 3~10배 치솟는 세일 시즌에 위력이 크지만, 그만큼 비용도 커지는 구조예요.





광고 집행이 필요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신규 입점 브랜드


유기적 순위가 없는 상태에서는 강제적인 노출이 필요해요. 초기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고객 유입이랑 리뷰 데이터를 빠르게 쌓아야 수만 개 제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요.
카테고리 경쟁이 심한 브랜드


선케어, 기초 패드 같이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는 유기적 순위가 수시로 변동해요. 상위권에 있어도 경쟁사가 상단 광고를 점유하면 시야에서 밀려나요. 광고가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 돼요.




광고비를 아껴야 하는 브랜드


유기적으로 이미 1~3위인 브랜드


광고 없이도 상위에 노출된다면 광고 클릭이 유기적 클릭을 대체하는 자기잠식 효과가 생겨요. 이럴 때는 올리브영 내부 광고보다 메타, 구글, 유튜브 같은 외부 유입 광고에 집중해서 전체 매출 볼륨을 키우는 게 효과적이에요.
마진율 낮고 할인폭 큰 소규모 브랜드


광고비 투입 시 판매 손실로 바로 이어져요. 상세 페이지 설득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광고비만 쓰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예요. 이 시기엔 리뷰 관리나 오프라인 진열 점검에 집중하는 게 맞아요.




성과 판단하는 기준


세일 기간엔 광고 안 해도 자연 매출 상승분이 있어요. 이걸 제외한 순수 광고 기여도를 봐야 해요.



평소보다 CPC가 오르니까 목표 ROAS를 평시 대비 20~30% 낮게 설정하되, 전체 유입량 변화를 같이 보는 게 맞아요.



매번 세일 시즌마다 관성적으로 집행하는 브랜드와 데이터로 판단하는 브랜드의 차이는 1~2년 뒤에 선명하게 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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