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성과로 증명하는 마케터, 문혜영입니다.
오늘은 구글광고 전환추적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구글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세부적인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점,
둘째, 방대한 잠재고객 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튜브와 구글 검색은 물론, 구글과 연계된 수많은 제휴 매체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광고를 집행하면 매우 넓은 풀 안에서 내 상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즉, 이용자가 많으면서도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건
우리 상품의 구매 여정(플로우)에 맞게 전략을 잘 짠다면
핵심 타겟층에게 정확하게 노출되어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구글광고는 단순히 예산을 집행한다고 해서 성과가 나오는 광고가 아닙니다.
광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이 바로 ‘전환추적’입니다.
전환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광고 최적화도 불가능하고
✅성과 분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떡볶이를 판매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소비자의 구매 여정(퍼널 구조)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흐릅니다.
광고 노출 → 홈페이지 방문 → 메뉴 보기 → 장바구니 담기 → 결제 완료
그런데 만약 구글 광고를 집행하면서 가장 마지막 단계인
[결제 완료]만 전환으로 잡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결제까지 도달하는 고객은 극히 적기 때문에 데이터가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이렇게되면 구글 AI는 학습할 재료가 부족해져 “누가 결제할 고객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결국 엉뚱한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하며 광고비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구글광고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퍼널의 각 단계마다 전환 이벤트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홈페이지 방문 → 전환추적
메뉴 보기(상품 상세 조회) → 전환추적
장바구니 담기 → 전환추적
결제 시작(결제창 진입) → 전환추적
결제 완료 → 전환추적
이렇게 하위 퍼널부터 전환 데이터를 충분히 모아 학습시키면,
구글은 점점 “어떤 사람이 결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지”를 학습하게 됩니다.
결국 진짜 결제할 고객을 정확히 찾아내고, 광고비 누수를 막을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정교한 전환추적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가 바로 GTM과 GA입니다.
GTM(구글 태그 매니저) → 웹사이트에 설치된 CCTV처럼 고객의 행동을 기록
GA(Google Analytics) → 기록된 데이터를 모아 장부처럼 정리해 보여주는 도구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어야
광고비가 실제 매출로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고, 광고 최적화도 가능하게되죠.
구글 전환추적에 대한 이해, 조금은 도움 되셨나요?
다음 콘텐츠에서는 GTM을 활용해 실제로 전환추적을 설치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구글광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 남겨주세요.
저, 문혜영이 직접 구글광고 집행을 제대로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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