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1:1 밀착형 마케터 박현지 입니다.
뷰티 브랜드, 특히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라면 이제 틱톡을 단순 홍보 채널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틱톡은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놀이’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뷰티 업계에서 틱톡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인사이트를 준비해봤습니다.
1. 콘텐츠 트렌드 중심의 제품 노출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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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광고보다 챌린지, 튜토리얼, Before & After 콘텐츠가 월등히 높은 참여율과 확산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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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음원·밈과 결합한 콘텐츠가 도달률 3~5배 상승 효과로 반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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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노세안크림 1분 피부광 챌린지” → 자연스러운 사용 연출이 브랜드 신뢰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2. Z세대 타겟에게 ‘광고’처럼 보이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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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노골적인 제품 소개에 반감을 보이는 성향이 강해, 리뷰형 브이로그,
사용 후기 중심 콘텐츠가 더 많은 공감과 전환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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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찐친에게 추천해주는 듯한" TMI 토크 형식이 긍정 반응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3. 인플루언서보다 '마이크로 크리에이터'가 전환 효율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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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수 10K~50K급 크리에이터가 신뢰도 및 참여율이 높고, 광고비 대비 전환율(ROAS)도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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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팁, 사용팁 위주의 리얼 사용기 콘텐츠는 브랜드 인지도보다 제품력 강조에 적합하니 이를 활용해보시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4. 틱톡 숏폼 광고(TopView, In-Feed)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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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View 광고는 강력한 브랜드 임팩트 전달 가능 (주로 브랜드 런칭 or 시즌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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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ed 광고는 콘텐츠처럼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CTR·전환율이 높음. 사용자가 스와이프하지 않고
끝까지 보는 비율이 핵심 KPI. 비디오 길이는 6~15초가 이상적. 긴 영상은 이탈률 높으니
되도록 한 영상안에 하나의 소구로 짧고 강력하게 어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댓글과 공유를 유도하는 CTA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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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써봤어?” “이거 진짜 반전템임”처럼 호기심·공감 기반의 문구가 댓글과 저장 유도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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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태그 유도”, “다음 편 예고”, “사용 후기 공모” 등 참여형 구조가 반복 소비로 이어지니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저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더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AMPM글로벌 박현지 마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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