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팝업스토어는 이유가 뭘까?

작성자 심희선
작성일 2025.06.24
조회수 58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광고컨설팅4팀 심희선 마케터입니다.



지금은 팝업스토어의 시대이죠.

팝업스토어를 준비해 본 브랜드라면 한 번쯤 해 봤을 생각일 겁니다.




"우리도 잘 만든 것 같은데... 왜 저 브랜드만 잘됐지?"




어떤 팝업스토어는 바이럴이 되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어떤 팝업스토어는

그냥 조용히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되는 팝업스토어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팝업스토어가 입소문을 타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콘셉트


예쁘고 잘 만든 공간은 많으나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건 왜 지금, 이 브랜드가 이걸 하느냐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캐릭터 브랜드의 팝업이라고 생각해보면, 굿즈 판매가 주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기념일' 이라는 맥락 한 가지만 추가해도 소비자의 반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시로, 캐릭터의 생일 주간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연다면 어떨까요?


입장권을 생일 초대장 컨셉으로 제작하고 공간 여러곳에 "오늘은 누구누구의 생일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배치하고

생일상, 축하 메시지월, 팬들이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까지를 더하면 소비자는 단순한 방문자가 아니라

캐릭터의 생일 축하를 위해 찾아온 사람이 되며 그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참여자이자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됩니다.






2. 포토존


SNS에 실제로 올라가는 포토존은 극히 일부인데요.

이걸 왜 올리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까지 설계가 되어야 소비자는 자발적으로 사진을 인증하고 공유합니다.

단순히 잘 나온 사진이 아니라 브랜드의 메시지 안에 내 감정이 담긴 컷이 나오는 순간, 소비자는 망설이지 않습니다.

예쁜 배경이 아니라 소비자의 감정을 건드리는 장면, 나만 알고 있던 순간을 자랑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3. 운영방식


공간도 예쁘고 콘텐츠도 흥미로웠지만, 

입장 동선이 불편해 줄이 꼬이는 경우

안내 문구가 부족해 체험 방법을 몰라 헤매는 경우 등

이렇게 몰입을 방해하는 사소한 것들은 만족도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SNS에 올라갈 후기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단순히 외모가 뛰어난 모델을 고용하는 것보다 브랜드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브랜드의 스토리에 완벽히 동화된 사람만이 그 브랜드의 감정을 진짜로 전해줄 수 있으니까요.


바이럴, 우연이 아니라 설계입니다.

잘 되는 팝업스토어는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콘셉트, 타겟, 콘텐츠, 흐름까지 전부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물입니다.

브랜드의 목적에 맞는 맥락, 고객의 감정을 자극하는 장치, 확산을 유도할 구조,

그 모든 게 맞아떨어질 때 입소문은 자연스럽게 시작됩니다.






오늘은 잘 나가는 팝업스토어의 인기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저 심희선 마케터에게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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