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어떻게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AMPM GLOBAL 표연경 AE입니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것만으로는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광고 수용 태도는 어떤지를 고민해 봐야 그에 맞추어 트렌드에 맞는 이상적인 광고를 집행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소비자는 광고를 어떻게 볼까요?
한때 광고의 목적은 단순했습니다.
‘어떻게든 보게 만드는 것’
TV, 포털, 앱 시작 화면 등 강제 노출이 도달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더 이상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제 광고는 ‘선택받아야 하는 콘텐츠’입니다.
소비자는 광고를 정보가 아닌, 브랜드의 태도와 관계 형성을 드러내는
메시지로 받아들입니다.
브랜드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지 광고를
통해 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1. 광고 회피 성향은 더 강해졌다.
-
애드블로커 사용률 45% 이상
-
유튜브 프리미엄 및 OTT 무광고 요금제 사용자
증가
- 강제 노출 광고에 대한 피로도 상승 -> 자발적 시청에 더 우호적
ð 광고는 ‘보게 만드는 것’보다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2. 진입 장벽이 낮은 ‘콘텐츠형 광고’에 긍정적 반응
-
숏폼, 브이로그, 리뷰 등 콘텐츠 기반 광고에 대한 수용도 지속 증가
-
직접적인 판매 유도보다는,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방식에 더 긍정적
- ex: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실사용 후기’처럼 노출되는 브랜디드 콘텐츠
ð 광고인지
아닌지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는 ‘서사와 맥락’이 핵심입니다.
3. ‘진정성’과 ‘감정 연결’이 핵심이 되다
-
소비자는 이제 브랜드의 태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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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정성, 다양성 등 가치 기반 메시지에 높은 수용도
- 제품의 기능이나 혜택보다, 브랜드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더 주목
ð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설득력을 결정합니다.
4. 직접 본 광고보다 ‘공유된 광고’에 더 신뢰를 둔다
-
지인 추천, 커뮤니티 회자 콘텐츠 -> 신뢰도와 광고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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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있는 구성, 댓글 유도형 구조 등 자발적
확산을 고려한 기획이 중요
- “광고라서 본 게 아니라, 누가 공유해서 본 것”에 더 높은 신뢰 부여
ð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공유할 이유’를 만드는 기획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광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
맥락: 콘텐츠 내 자연스러운 등장, 사용자의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구조
-
감정: 공감,
웃음, 반전 등 감정적 리액션을 유도하는 스토리텔링
-
정체성: 브랜드의 태도와 가치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메시지 설계
-
참여: 댓글,
공유, 대화 유도 등 소비자의 자발적 반응 설계
결론,
2025년의 소비자는 더 이상 광고를 수동적으로 수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광고를 선택하고, 평가하며, 기억에 남을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광고, 오히려 콘텐츠처럼 즐겼다.”
이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만이 진짜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광고 성과는 더 이상 단순한 노출 수치나 ROAS로만 측정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이 광고가 소비자에게 어떤 인상을 남겼는가?”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광고는 단기 퍼포먼스를 넘어, 브랜드 자산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소비자의 광고 수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면 AMPM 표연경 마케터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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