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관여 제품 광고가 망하는 이유, 여기서 다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고퍼포먼스2팀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특히 생활용품, 문구, 생수, 주방도구처럼
저관여 상품에서 자주 있는 고민입니다.
이런 업종은 광고 효율이
낮은 게 아니라, 접근 방식이 달라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관여 제품이 왜 광고가 어려운지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제품 유형 |
구매 결정 시간 |
특징 |
고관여 제품 |
길다 |
가격 비쌈, 정보 탐색 많음
(예 : 자동차, 보험) |
저관여 제품 |
짧다 |
거격 민감, 습관성 구매 (예 : 물티슈, 건전지) |
소비자는 광고를 보고 구매
한다기보다, 익숙한 걸 산다는 패턴을 보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클릭당
과금(CPC) 구조에서는 ROI가 낮아집니다.
제가 생각한 전략은 5가지입니다.
1. 반복노출 중심으로 설계하라
2) 소재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구가 효과적 (ex : 국민 물티슈, 우리집 냄비는 이거다)
2. 기능에 집중하라
소비자가 비교할 기준은
한 가지 입니다. “어떤 기능이 나한테 더 유용한가?”
소재 예시 (비효율) |
소재 예시 (효율) |
“당신의 부엌을 감성적으로” |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1초 완성!” |
소재 1~2줄에 핵심 기능을 단도직입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광고만 보지 말고 구매 전환 경로를 봐라
1) “광고->상세페이지->이탈->3일 뒤 검색 후 구매” 현상이 많습니다.
2) 그래서 리뷰/상세페이지 완성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4. 비용 민감 타겟을 위한 번들/프로모션 활용
저관여 제품은 단일 단가가 낮기 때문에 묶음 판매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Ex)
:
5. 경쟁을 피하라
일반 키워드 |
대안 키워드 |
주방세제 |
“식기 얼룩 안 지워질때”,”고무장갑 안껴도 되는 세제” |
물티슈 |
“신생아 기저귀 갈 때 추천”,”얼굴에 써도 되는 순한
물티슈” |
전략은 이렇게 5가지로 정리하겠습니다.
다만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항목 |
장점 |
단점 |
전략적 포인트 |
반복노출로 인식 강화->장기
유입 가능 |
즉시 반응 기대는 어렵고, 노출
비용이 누적됨 |
소재 설계 |
기능 강조가 먹히므로 콘텐츠 부담 적음 |
감성/브랜드 중심 접근은 잘
안 먹힘 |
매체 선택 |
네이티브/디스플레이 매체가
더 잘 맞음 |
검색광고에서는 경쟁이 매우 치열, 효율이
낮아질 수 있음 |
[김태완 마케터의 추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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