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매체들 중 우리 브랜드는 뭘 사용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DA 매체들과 그 특징을 간단하게 소개드리려고 하는데, 이 글을 통해서 어떤 우리 브랜드는 어떤 DA 매체와 잘 맞을까 하는 고민이 덜어지셨으면 합니다.
1. DA 매체란
우선 광고는 크게 SA와 DA로 나눌 수 있습니다.
SA는 Search Advertising으로 검색광고를 의미하고, DA는 Display Advertising으로 배너나 이미지, 영상 같은 소재를 활용해 노출되는 광고를 뜻합니다.
이 두 광고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먼저 SA는 저희가 검색을 할 때 치는 단어, 즉 키워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노출됩니다.
반면 DA는 굳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소비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직접 찾아가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우리 브랜드의 상품에 관심이 있을 것 같은 소비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광고를 보여주는 건 오직 DA 매체들만이 가능한 영역입니다.
2. 매체를 고르는 기준
대표적인 DA 매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메타, 구글, GFA, 카카오, 그 외에 틱톡이나 ADN, 모비온 같은 네트워크 배너 매체들.
이게 각 매체별로 특징이나 장점들이 전부 다른데, 예산이 충분하다면 모두 사용해보는 게 좋습니다.
어떤 매체에서 효율이 나올지는 돌려봐야 아는 문제기 때문에, A/B 테스트를 통해 효율 비효율 매체를 찾아내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우리 브랜드와 가장 어울리는 효율적인 매체를 찾으려고 합니다.
이때 참고하시면 좋은 부분은 매체와 자사 상품의 특징입니다.
브랜드의 상품이 감성 소비를 유도하는지, 아니면 정보로 설득을 하는지.
전환이 바로 일어나는지, 아니면 정보를 충분히 찾아보고 비교 한 뒤에 결정하는지.
또 KPI가 매출인지 브랜딩인지, 이런 것들을 먼저 생각해보시면 매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3. 매체 추천
이제는 실제로 대행을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효율은 브랜드의 상황에 따라서 너무 다르다 보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타 > 패션, 뷰티, 인테리어 같은 감성이 중요한 업종
디맨드젠 > 객단가가 높고, 구매 퍼널이 긴 상품들
GFA > 네이버와 연동되므로, 네이버 SA와 스토어가 활성화 되어있는 경우 추천
카카오 >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필요, 특가나 프로모션 같은 소재로 유입을 유도하고 싶을 때
네트워크 배너 (ADN, 모비온 등) > CPC 단가가 저렴하므로, 적은 예산으로 노출과 유입을 확보하고 싶을 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브랜드의 상황을 잘 고려하셔서 효율 매체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아래 번호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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