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많은 광고주분들이 고민하고 계시는,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의 ROAS 개선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뷰티, 패션, 생활용품처럼 경쟁이 치열한 업종은 기본적으로 입찰가가 높고, 전환율은 낮게 나오는 구조이다 보니 효율을 만들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건 단순한 광고비 투입이 아니라, 키워드 전략과 광고 그룹핑입니다.

1. 키워드의 우선순위 조정

많은 분들이 처음엔 ‘선크림’, ‘향수’, ‘에센스’ 같은 메인 키워드부터 시작하곤 합니다.

하지만 메인 키워드는 대부분 경쟁이 치열하고, 입찰 단가도 높기 때문에 광고비 대비 성과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효율 개선을 위해 서브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예시로 메인 키워드가 '선크림'이라면, 서브 키워드는 '무기자차 선크림, 지성 피부용 선크림, 백탁 없는 선크림' 등이 되겠죠.

이처럼 검색의도가 구체적인 키워드일수록 전환율은 높고, 입찰가는 낮습니다.

즉, ROAS를 개선하려면 메인 키워드보다, 전환 가능성이 높은 서브 키워드를 적극 발굴해야 합니다.

2. 그룹핑을 통한 전략적 셋팅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효율 개선에서 키워드 전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그룹핑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룹핑은 단순히 상품 카테고리를 나누는 식의 분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품군의 특징이 어떤지, 검색의도가 단순히 탐색인지 구매인지, 가격대가 높은 상품인지 낮은 상품인지 등, 여러 기준을 통해 그룹을 나눕니다.

그렇게 하면 예산 배분도 훨씬 전략적으로 할 수 있고, 어떤 그룹이 ROAS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는지도 명확해집니다.

특히 테스트 단계에선 키워드를 과도하게 많이 넣기보다, 키워드 3~5개 내외를 중심으로 명확한 검색의도를 가진 그룹부터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마무리

쇼핑검색광고의 핵심은 키워드 관리입니다.

이 광고의 지면은 소비자들이 이미 ‘구매의사’를 갖고 들어온 자리이기 때문에, 키워드만 잘 잡으면 자연스럽게 전환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만약 우리 제품은 키워드 전략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지금 세팅된 그룹이 효율적인 구조일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래 번호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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