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최근 광고 플랫폼들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메타, 구글의 순서대로 짧게 요약한 정보이니, 앞으로 마케팅을 진행하실 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AVER

1. ADVoost 캠페인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하실 AI 기반의 ADVoost 캠페인입니다. 소재 생성부터 입찰, 노출지면 선별, 타겟팅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며 중소 브랜드에겐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검색광고와 GFA 지면 모두 노출되며, 최근에는 자동으로 생성된 소재에 배경을 입히는 기능 등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의 특성 탓에 초반에는 예산을 어느 정도 투자하여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기존의 자동 입찰 기능 종료, 새로운 기능 추가

8월 13일부터 자동 입찰 기능이 종료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경우는 계속 활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도 9월 10일부터는 완전히 종료됩니다.

대신 이후에는  새로운 전환 최적화형 입찰 기능이 나온다고 하니, 이때 빠르게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효율을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URL 진단 도구 기능

네이버에 검색엔진 최적화 및 품질관리를 위한 URL 진단 도구가 생겼습니다. 랜딩 페이지가 등록한 키워드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노출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집'과 '색인'이라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집'이란 네이버 광고용 검색로봇이 설정된 랜딩페이지를 방문해, HTML등 컨텐츠를 가져오는 과정입니다.

'색인'이란 그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네이버 검색광고에 노출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수집이 원활하게 되기 위해선 사이트의 구조가 중요한데, 이를 평가해주는 기능을 통해 SEO 최적화를 노릴 수 있습니다.

META

1. 광고 최적화 지수 도입

6월 9일부터 전 세계 광고주들에게 정식으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메타에 쌓인 데이터를 통해, 광고 효율을 올리기 위한 권장사항을 점수로 나타내 지표를 제공합니다.

더해서 광고주의 비즈니스 계정, 캠페인 특성을 확인해 맞춤화된 추천사항과 우선순위까지 매길 수 있습니다.

2. 어드밴티지 캠페인 강화

기존의 Advantage + 캠페인의 기능이 강화됩니다. 

예산 운영, 오디언스, 광고 배치 등을 AI가 판단하며, 소재 등록 이후엔 A/B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3. Threads 광고 확장

2번에서 말씀드렸던 어드밴티지 플러스 캠페인의 자동 게재를 활용했을 때, 스레드에도 노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스레드에 노출되기를 바랄 경우 인스타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GOOGLE

1. VAC 캠페인 종료

VAC 캠페인이 디맨드젠 캠페인으로 완전히 통합되었습니다. 

모든 유형이 점점 간소화되고 있으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 AI 기능 강화

타 매체들과 비슷하게 구글 AI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타겟층, 입찰, 노출 지면 등을 최적화 합니다.

문구, 소재, 설명 등 여러 요소를 등록하면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광고를 진행하며, P-MAX와 디맨드젠 모두 이 방식을 기본값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흐름은 AI 기능의 강화,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광고를 진행하기 전, 다양하고 질 좋은 컨텐츠가 필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AI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고, 매체를 컨트롤하고, 또 컨텐츠까지 고민하기엔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광고주님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고민이 되신다면 언제든지 아래 번호로 문의 주세요.

최선을 다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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