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김휘원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용품 업종의 쇼핑검색광고 효율을 어떻게 개선시켰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광고주 정보와 이관 전 데이터,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광고주 정보]

월 예산 : 1 ,000,000원

매체 : 네이버 SA

KPI : ROAS 증대

[이관 전 데이터]

[문제점]

- 의미 없는 노출지면

- 제외 검색어 설정 X

- 비효율 상품 상위노출 (낮은 객단가, 낮은 전환율)

외에도 문제점은 많았지만, 사실상 이관 전은 깔아두는 형태의 광고였기에 데이터가 없는 상태와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여 저는 우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효율 상품군을 추려서 그룹핑을 진행했습니다. 

벌크 그룹, 캣타워 그룹, 스크래쳐 그룹 등으로 나눈 후, 며칠의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디테일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KPI였던 300% 이상의 지표는 노란색으로, 그 이하는 살구색으로 표시하여 광고주님께 전달드렸고, 논의 후에 해당 부분을 제외 설정하여 효율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관 후 데이터]

상품 수 자체가 하나였기에 그룹별로 노출 지면, 검색어 등을 확인해 효율 / 비효율을 구분하기가 쉬웠습니다.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전환 매출액 볼륨 자체를 높이기 위해, 효율 키워드를 따로 분류하여 추가적인 '키워드, 그룹 확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