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디지털테크+마케팅의 성공공식
혹시 디스커버리 커머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포브스가 선정한 각각의 키워드로 "디스커버리 커머스"트렌드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미지출저: 픽사베이]
디스커버리 커머스란?
: 과거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탐색하고 구매를 했다면, 디스커버리 커머스는
상품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형태의 광고로 즉, 고객 맞춤형 광고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META(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네트워크배너 광고상품인데요.
SNS를 하거나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가끔 내가 필요한 제품들의 광고가 보인적 있으시죠?
내가 필요로하거나, 필요한 상품들이 취향에 맞춰서 노출되는게 바로 디스커버리 커머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디스커버리 커머스를 몇가지 키워드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Joy Of Discovery(발견과 탐험의 여정을 통한 쇼핑)
요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활동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셜미디어속에서는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나누고 있고 이런 활동에 자유가 보장됩니다.
그렇기에 브랜드가 전개하는 캠페인의 경우 컨텐츠에 따라 광고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되기도 하죠.
소셜미디어는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 브랜드의 이야기에 즐거움이나 공감을 하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저마다 기업이나 브랜드 역시 활발히 컨텐츠를 발행하고 소통중입니다.
메타가 발표한 '2021 Z세대 쇼핑 행동 리포트를 살펴보면, Z세대의 경우 물건을 구매할 때도 '물 흐르는 듯한 쇼핑 과정'에 익숙하다고 발표했었는데요. 그래서 Z세대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먼저 찾기보단 소셜미디어와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발견 될 때 더 소비를 하고 그 과정에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소셜미디어의 트렌드를 활용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죠.
Instant Shopping(인스턴트 쇼핑)
물건을 구매 하실 때 혹시 새벽 배송이나 당일 배송 서비스 자주 이용하시나요?
요즘 소비자들은 상품을 구매하고 며칠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구매 즉시 혹은 24시간내에 물건을 받아보는 서비스에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웹사이트를 수십시간 서칭하며 상점을 돌아다니는 경우가 드물게 되었죠.
다시 말해 쇼핑은 일상속에서 우리가 활동하는 디지털 활동에 녹아져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Z세대 소비자중 31%는 '우연히 발견한 제품에 대해서 언제든지 즉흥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답했습니다.
절반 이상(52%)은 제품을 발견한 즉시, 구매하고 싶어 하였으며, 전체적인 이용자를 고려하여도 물건을 구매하기 까지 그리 깊게 고민하지 않는 다는 성향은 변함이 없는 것이죠.
온라인쇼핑객 중 65%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플랫폼에서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을 발견하고,
그중 무려 83%가 구매까지 진행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서 얻을 수 있기 위해서는 ‘발견’이 ‘구매’와 직결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연결하는 여정을 물 흐르듯 매끄럽게 다듬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Multidimensional shopping(다차원적 쇼핑)
최근 다양한 테크 기반의 포맷과 채널들을 통해 다차원적 기회를 얻을 수가 있는데요.
앞서 말씀 드렸던 키워드를 떠올려봐 주세요!
이제는 고객이 브랜드를 찾기 기다리기 보다,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내고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소비자들은 브랜드와 소통하길 원하는데 이것 또한 브랜드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셈이죠. 브랜드의 규모나 종류에 관계없이 전개해나가는 스토리, 철학, 제품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웹사이트 대신 브랜드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는 소셜 채널을 통해 우리의 잠재고객들을 찾아내고 고객과 소통하며 충성고객도 확보해야하는 것이죠.
특히 소비자는 가상·증강 현실(VR/AR) 기술, 라이브쇼핑 등 새롭고 흥미로운 요소를 갖춘 채널을 찾아 움직이기 때문에 입체적인 채널 개발 및 운영 또한 고려해야 할 주요 마케팅 포인트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라이브쇼핑은 최근 2~3년간 모든 비즈니스가 주목한 트렌드였었죠.
메타가 발표했던 ‘2022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상에서 ‘#라이브쇼핑’ 해시태그가 적용된 콘텐트 양이 전년 대비 90% 상승했으며, 이용자 중 59%가 라이브쇼핑을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야외 활동은 결국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에 가속화를 더했는데요.
AR/VR과 쇼핑의 결합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던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죠.
이를 대변할 수 있는 자료가 메타가 입소스와 함께 조사한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쇼핑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쇼핑 중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했거나 AR 기술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
했습니다.
쇼핑 중 AR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27%
사용 경험은 없으나 관심이 있는 비율은 49%
AR·VR 시착 등 색다른 쇼핑 경험을 시도해보겠다는 비율은 20%
출저: 메타가 입소스와 함께 조사한 리서치(리테일 쇼핑의 미래, 18세 이상 국내 쇼핑객 2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2022년 3월)
인스타그램의 국내 Z세대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AR과 VR을 쇼핑에 접목하는 브랜드 사례가 생겨나면서, 색다른 쇼핑 경험을 시도해보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비율도 20%로 앞으로 연결성과 몰입도를 확보한 새로운 쇼핑 경험의 잠재력이 기대되고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ise of Cross-Border Shopping(해외구매의 부상)
코로나19 팬데믹은 온라인 이커머스의 부상은 물론 해외구매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커머스의 성장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축소됨에 따라 이제는 누구나 쉽게 해외 제품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구매 제품의 종류, 범위, 편의성, 국가 간 제약에 있어 이전 해외구매 경험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또다른 "직구"트렌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행 시에 필수로 구매해야 했던 필구템을 이제는 굳이 해당 국가로 여행가지 않아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거죠!
이렇게 국경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라고 칭하는데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로 2026년에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이 2조2000억 달러(3161조4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스커버리 커머스를 통해 사람들은 거리와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비즈니스가 국내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메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4%가 크로스보더 쇼핑, 즉 해외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으며, 쇼핑객의 절반가량*47%)이 제품 발견과 평가를 위해서 소셜플랫폼을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메타설문조사에 따른 해외직구 TOP3
의류(65%), 식음료(55%), 건강/뷰티(50%) 주로 패션,식품,뷰티 3가지의 상품군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높은 구매경험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이커머스 트렌드까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커머스에 있어서도 이제는 디지털테크를 빼놓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마케팅전략을 수립할 때 테크를 활용한 플렛폼에서 우리의 브랜드입지를 어떻게 다질지 그리고 어떻게 디스커버리 커머스를 활용할지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아래의 있는 컨택포인트를 통해 연락해주세요!
추가로, 메타 플랫폼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교육영상도 첨부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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