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레드 광고 테스트 시작!!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민서입니다.
최근 메타가 자사의 텍스트 기반 SNS인 ‘스레드’에 광고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의 일부 기업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실험 단계이며, 이를 통해 스레드 플랫폼이
광고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가질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1. 왜 메타는 스레드에 광고를 도입하려 할까?
메타는 스레드의 활성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월간 활동 이용자(MAU)가 3억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스레드 사용자 중 75%가 최소 하나 이상의 비즈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어,
기업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며, 향후 수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평가하는 단계입니다.
2. 광고 형식과 노출 방식
현재 테스트 중인 스레드 광고는 홈 피드 내에 자연스럽게 삽입되는
이미지 광고 형태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활용되던
광고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추가적인 크리에이티브 작업 없이
애드 매니저에서 기존 메타 광고 캠페인을 스레드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가
새로운 광고 포맷을 개발하는 부담을 줄이고, 쉽게
스레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3. 광고주와 소비자를 위한 제어 기능
스레드 광고에는 브랜드 안전성 및 적합성 솔루션이 적용됩니다. 이는 광고주가
자신의 광고가 어떤 콘텐츠 옆에 노출될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AI 기반의 ‘인벤토리 필터’를 통해 민감한 콘텐츠와의 노출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4. 소비자 광고 경험 조정 기능 제공
- 마음에 들지 않는 광고를 숨기거나 신고 가능
- 설문 조사를 통해 개인화된 광고 경험 제공
- 관심 없는 광고 유형을 조정할 수 있는 옵션 제공
5. 광고 도입이 스레드에 미칠 영향
광고는 SNS 플랫폼의 성장과 수익 창출에 필수적이지만,
사용자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메타는 스레드가 기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유사한 광고 모델을 도입하면서도,
광고와 유저 경험 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스레드 광고는 브랜드 인지도 확장과 커뮤니티 구축에
적합한 채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텍스트 기반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이 강한 광고,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는 콘텐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유도하는 형태의 광고가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스레드 광고는 메타의 새로운 수익 모델 실험이자, 기업들에게
새로운 광고 채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가
플랫폼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초기 테스트 결과를 면밀히 관찰하여, 스레드 광고가 우리 브랜드 전략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신중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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